미국 오리건주 오순절교회 236명 감염가정예배 명령에도 교회서 직접 예배美 정부·언론 교회 향한 비난·차별 안해 신천지교회, 일상생활하라던 때 집단감염한국 정부와 언론 ‘죄인 취급’하며 압박“확진자 편견·차별, 방역에 도움 안돼”[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오리건주 북동부 한 교회에서 230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과 언론의 반응이 한국의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미국에서 종교 모임 관련 이 같은 집단감염은 처음이 아닌데 정부와 언론, 여론에 이르기까지 확진자를 낙인찍거나 비난하지 않은 가운데 검사를 받도록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