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에서 사드(THAAD, THAAD) 기지 환경영향평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딕 더빈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는 우리 정부가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친 뒤 사드 추가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비판했다.더빈 의원은 7일(현지시간) 상원 세출 소위 육군예산 청문회에서 “내가 보기에 사드는 명백히 한국 국민과 그곳에 있는 우리 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의 9억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