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추가 개설 사실 밝히지 않아중국 국방부가 한중 양국군이 직통전화(핫라인)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한 사실을 확인했다.2일 중국 국방부는 사이트에 탄커페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게재해 “협의에 따라 양국 국방부는 '한·중 해·공군간 직통전화 양해각서'에 대해 수정 작업을 진행했고, 2일 (개정안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 2008년 11월24일 '한·중 해·공군간 직통전화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는 중국군이 외국군과 개통한 첫 직통전화”라고 전했다.이어 “이는 양국 최전방부대가 전략적 오판을 피하고 위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