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대구 시장, 지역사회 감염 인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세계 여론이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영국 BBC, 프랑스 AFP 통신, 뉴시스 등은 대구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CNN은 ‘대구 아웃브레이크(Outbreak·집단감염)’라는 표현을 통해 한국 남쪽에 있는 도시 대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고 전했다.한국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코로나19의 세계 확산 둔화는 어려울 것이라고도 전했다.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