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반응 이모저모[천지일보=이혜림·김예슬 기자] 지난 25일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는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회원 3만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HWPL과 함께 평화를 위해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년 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는 델라 엔드리스코바(22, 여, 체코슬로바키아, 오른쪽)씨는 “전쟁은 수많은 사람의 고통을 만들어내기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평화운동을 하는 HWPL이 앞으로도 더 많이 홍보됐으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