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 후면에서 찬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내외로 뚝 떨어지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춥겠다.오늘과 내일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보다 2~5도 낮아지고 특히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5~21도)보다 10도 내외(경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으면서 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에 ‘빨간불’이 켜졌다.17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서울교통공사 2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핵심 쟁점인 대규모 인력 감축안에 대한 노사 간 의견 차이를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다.조정이 종료될 경우 연합교섭단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앞서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 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요일인 14일 최저 기온이 영하 4도로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 충청권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 및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인명피해로는 화재진화 중인 대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이송 중이다. “대통령은 이 굴욕적인 배상안이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한 결과라고 합니다.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경남 하동군에서 11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가운데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등산객과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 주민은 사전에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전했다.산불은 이날 오후 1시 19분께 하동군 회개면 대성리 산에서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3시 50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추정 면적 30~100㏊ 미만, 평균 풍속 7~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2시간 50여분 만에 완진됐다.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났다.해당 화재로 인해 시장 내부 212개 점포 중 55개 점포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에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관 등 인력 245명,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했다.이어 이날 오전 1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25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또한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일부 전남권,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 지역도 건조하겠다.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내일 낮까지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1만 9761명으로 집계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가까이 이어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19일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서부의 무기저장소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31만 9761명 확진…전날보다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늘은 민족 대명절인 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된 가운데 고향을 찾지 못해도 평소 입지 않던 한복을 꺼내 입고 명절 분위기를 내보는 것이 어떨까.먼저 한복을 입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여성 한복은 속바지, 버선, 속치마, 겉치마, 저고리, 마고자 순으로 입는다. 이때 겉치마 자락이 왼쪽으로 오도록 하며 앞쪽이 들리지 않게 앞으로 당겨 입는다.한국 사람이 대체로 오른손잡이기 때문에 겉치마 자락을 왼쪽으로 한다. 이는 오른손으로 일을 하고 왼손으로 치맛자락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이 28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하자 한국이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응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상식적으로 적국이 우리를 타격하려는 게 보이는데 (미사일이) 날아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방어하는가”라며 “그런 대통령이 있다면 당장 탄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모든 선거 운동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12일 재개됐으나 실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김기현 “北, 미사일 기다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2022년 새해 첫 일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약 30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 이준석 “20대 적대시하나”(원문보기)☞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각종 방역 지표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하 14~18도의 맹추위를 기록한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군밤과 번데기, 어묵 등을 파는 노점상은 이같이 말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 한 주간 주요이슈를 정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 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거리두기 재개에도 ‘역대 최다’… 오후 9시까지 4896명 확진☞(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둘째 날인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집계치는 일요일 같은 시간 대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김건희 두고 與野 줄다리기… “허위 가능성 vs 가짜뉴스”☞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에 18일 오후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성당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000명을 돌파하면서 8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당분간 유행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511
4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및 방역패스 확대신규 확진 5000명에도 홍대입구역 인파 가득소상공인들 “정부의 손실 보상 수준 미흡해”“정부, 선거용·사탕발림 지원 정책 펴고 있어”“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한 자영업자도 있어”방역패스·인원제한에 대한 시민 반응 엇갈려“5000명 신규 확진보다 인원 제한이 나아”“부작용 의심이 있어도 강제로 맞으라는 말”[천지일보=황해연·손지아 기자] “소상공인들이 다 죽어가는 마당에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요? 방역패스를 도입하고 다시 인원을 제한하게 되니 자영업자들은 너무 힘이 듭니다.”서울 마포구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