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총 67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단,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 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인문계열 모든 모집단위·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 가(또는 나), 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방위비 협상이 연내 타결이 불발된 가운데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가 “50억 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 비핵화 논의를 하고 중국도 방문한다. 한국이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이세돌과 인공지능(AI)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이 승리를 거뒀다.민주당이 야3당이 마련한 석패율제 도입의 재고를 요청했다.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재소환했다. ‘사학 비리 척결’을 위해 교육당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4일 토요일 날씨는 내륙 곳곳에 내리던 눈비는 점차 그치겠다.아침까지 남부 내륙 지역에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비구름 뒤로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다. 오전에 중서부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가 미세먼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전국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이날 전국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 일요일도 전국이 맑겠다.일요일까지 큰 추위는 없겠다.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인천 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어
‘故이상훈·정석 교수-미 Maike Sander’ 공동연구팀 개발‘사이언스 어드밴스’ 논문 게재… 의생명 다분야 활용 전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와 미국 소아당뇨센터 공동연구팀이 당뇨병 치료 가능성에 한 걸음 다가갔다.12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등 공동연구팀은 생체 내 췌장 내부의 유체 미세 환경을 만들어 체외에서 췌도 미세 조직의 장기간 배양이 가능한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 이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의 자매지 ‘사이언스 어드밴스(IF:12.804)’에 게재됐다.공동연구팀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논문 인용횟수 등 평가국내 사립대 중 최다“연구중심 대학 입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명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려대학교 교수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사립대학 중 최다 기록이다.HCR은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클래리베이트사는 매년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한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추가 제보건 기자회견“당시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하 청와대 발단”[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박근혜 퇴진 촛불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해 군이 계엄령 등을 선포하려고 계획한 ‘계엄령 문건 사건’과 관련해 추가 제보가 있었다며 “계엄령 문건의 발단은 2017년 당시 황교안(현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 하의 청와대에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고 군인권센터가 29일 밝혔다.이날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촛불 시위를 진압하려고 계획한 계엄령 문건 관련 추가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는 검찰이 작성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강화 보복조치를 제소하면서 일본이 한국과 양자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또 부인했다.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 등에 합의하면서 ‘조국 대전’이 임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파주에서 또 2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이 가을 하늘의 석양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4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2993명(87.7%), 실기위주 전형으로 421명(12.3%)이다.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전형)으로 나뉜다.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Ⅰ)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1단계 합격자를 3배수 내외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 100%로 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20학년도 동덕여대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실기위주, 기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으로 총 8개의 전형이 운영된다.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 고른기회전형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이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과 특기자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만 반영되는 일괄 합산 전형으로 2019학년도와 동일하게 총 404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 합격생의 성적을 살펴보면 모집
고대 재학생 360여명 대상 장학금 11억1500만원교우장학회 40주년, 장학금 누적 346억원 돌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가 ‘2019년도 제2학기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28일 오후 6시 고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구자열 교우회장은 이번 수여식에서 2019년도 제2학기 교우회 장학금으로 고려대학교 재학생 360여명에게 총 11억 1500만원을 지급한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우회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려대는 중·장기적으로 산업생태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를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했다.고려대는 8월 안으로 연구부총장을 중심으로 산업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학 중심의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경영컨설팅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 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위는 공학관련 연구소 이외에도 교내 기업경영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소, 일민국제관계연구원, 평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는 부장 승진 5명과 전보 22명 등 교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세한 인사 사항은 다음과 같다.◆부장 승진 5명산학지원부장 겸 연구지원부장 : 백영희학생지원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부장 : 안선희학술정보큐레이션부장 : 이상오체육위원회체육지원부장 : 강만식커뮤니케이션팀장 : 이재철◆부장 전보 22명국제교류팀장 겸 글로벌리더십센터 부장 : 강용구교양교육원 부장 : 이경미정경대학행정실 부장 겸 정책대학원행정실 부장 : 양군주예산팀장 : 유원종이과대학 행정실 부장 : 윤택상정보인프라부장 :
6주간 국내외 370여개 대학 대학생·예비대학생 참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25일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과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한다.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16년간 꾸준하게 성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 51개국 370여개 대학에서 1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34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던 것보다 17개국 학생들이 늘어났다. 이는 그간 고려대의 다양한 국제화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원도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한라산 중심이던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됐다.19일 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도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군 전역 등 강원·연천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
8일 ‘다양한 문화소통 대잔치 두빛나래 작은 결혼식’ 행사지역주민·다문화가정·외국인학생·학부생 등 함께 만들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동 캠퍼스타운(센터장 공정식 고려대 교수)과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정 고려대 교수)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다양한 문화소통 대잔치 두빛나래 작은결혼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가정교육과 전공과목인 ‘가정과 문화’의 수강생들이 기획에 참여하는 서비스 러닝 프로젝트다. 한국인 신랑과 캄보
‘쟝 모네’ 업적으로 보는 동아시아 지역통합과 평화구축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표부 대사 등 참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렸다.고려대 EU센터(소장 박성훈)와 노르딕-베네룩스센터(소장 이재승)는 주한 EU대표부(대사 미하엘 라이터러)와 함께 9일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수당 패컬티하우스에서 리셉션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유럽연합의 교육지원 사업인 쟝 모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주한 유럽연
초기창업패키지·기술경영촉진사업 선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최근 창업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려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10개월간 총 20억 1000만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사업으로 2021년까지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
26일 국내외 학자들 신북방 문화와 문화외교 방향 토론[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정무정, 센터장 이송란)가 오는 26일 학내 대강의동 204호에서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22일 덕성여대는 오늘날의 신북방 문화가 갖는 의미와 문화외교 방향을 살펴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몽골, 독일, 중국, 대만 등 국내외 학자 10명이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라는 주제를 고고학, 미술사학, 불문학, 독문학 등 여러 분야의 시각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업키로산학 협력 미래 블록체인 기술 선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와 KEB하나은행이 블록체인기술 분야에 협력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산학협력으로 미래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2일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고려대(총장 정진택)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9일 고려대 본관에서 블록체인기술 사업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함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