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겸면에서 A(80대)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정오경 숨졌다. A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오전 7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면사무소로 출근하던 중 마주 오던 화물차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 차량에 대해 확정한 후 교통사고 처리 규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5일 오후 6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불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6시 35분께, 6시 37분께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누군가 대웅전 전각에 불을 냈다”는 방화의심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인 승려 A씨(53)를 검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남매가 재학 중인 광주 계수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섰다. 하루전 북구에 이어 서구에서도 초등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7명 중 2명이 광주 서구 계수초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감염원은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광주 계수초등학교 전교생 34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4시
[천지일보 전남=김도은 기자] 전남 나주 폐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내부에 있던 폐목재 1000여톤이 불에 탔지만 큰불길이 잡히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하루 전 오후 1시께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나 이틀째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소방대원 180여명이 출동해 헬기 3대와 대형굴착기,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지만 현재까지도 큰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이 불이 잘 붙는 폐목재 2600여톤이 쌓여 있는 곳이라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다행히
[천지일보 전남=김도은 기자]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중 충돌 사고를 내면서 입건됐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전남 목포경찰서 소속 A(56) 경정을 도로교통법 위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A 경정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효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였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가 찜질방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강간치상)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 20분쯤 광주 서구 한 찜질방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대학생 B(19, 여)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는 B씨에게 목을 조르고 주먹을 수차례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기 위해 목욕탕과 연결된 공용통로를 통해 화장실에 들어서는 B씨를 보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범행 직후 남자탈의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15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 운남고등학교 앞에서 운남동 통장단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파이팅!’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도은 기자] 28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롯데시네마 익산점 신축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익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근로자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건물 내부를 수색하며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가 31일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아파트에 화재를 내고 자신의 자녀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A(24, 여)씨를 긴급체포했다.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20㎡를 태우고 25분 만인 2시 53분쯤 꺼졌다. 이 불로 A씨의 5살, 3살 아들과 15개월 된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베란다에서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화재로 이웃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다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