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기식 전(前) 금융감독원장 사임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야권으로부터 검증 부실 책임론에 직면한 가운데 여당은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전수조사 카드로 국면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요, 정치권이 김기식 논란 2라운드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방향이 공론화를 거쳐 올 8월 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자간 무역협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마련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 여론조작 연루설의 성격을 둘러싼 공방이 거셉니다.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로 보느냐,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으로 보느냐에 따라 파장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대한항공이 또 다시 오너 일가의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기식 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청와대가 여전히 ‘김기식 지키기’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여론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국회의 우군이었던 정의당마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에 대해 자진사퇴 촉구로 당론을 정하면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려던 국방부와 경북 성주 반대 주민이 대치를 벌였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통해 충돌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은 날이다. 100주년을 1년 앞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또는 6월 초 라는 일정 등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를 논의 했습니다. 특히 이 회의는 오는 11일에 열릴 최고인민회의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열린 만큼 북한의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배당 입력 착오 사태를 계기로 공매도 제도 존폐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공매도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로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투자기법인데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이 지난 5일 정상회담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과 지난 7일 통신 실무회담을 개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번 주에 추가적인 실무회담을 개최할 전망입니다.검찰이 그동안 ‘옥중조사’를 거부해온 이명박 전(前) 대통령을 구속 만기 하루 전인 9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은행권 채용비리 이슈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는 분위기에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채용비리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습니다.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1심 선고가 오늘 TV로 생중계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은 이날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중앙지법 김세윤 부장판사의 입을 통해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전해지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TV나 인터넷으로 생중계가 만큼 박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3조 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했습니다.미국과 중국이 서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추념식에서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가 폐비닐·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의 정상 수거를 확인했지만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은 또 언제 다시 비닐의 분리 배출이 중단될 지 모른다며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계천 개선·보안 마스터 플랜’이 오히려 청계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오늘의 ‘쓰~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일 13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린 남북대화의 길이 예술단 공연을 계기로 더욱 넓어졌다는 평이 나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실시한 해외매각 찬반투표에 과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확정됐습니다.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학업성적에만 치중된 경쟁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교내활동의 지역적 편차, 스펙 몰아주기, 교내 특수반 운영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 교육단체 등은 학종의 선발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이 남북 정상회담을 오는 4월 27일 개최에 합의하면서 남북 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재개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과정에서 환율에 대한 이면합의 발표를 누락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前)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김정은 방중설’이 나오면서 북중 관계가 복원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강압수사로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대표적 사건으로 꼽히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진범이 18년 만에 징역 15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 대책은 정말 없을까요? 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장기적 구상을 가지고 오염을 줄여나가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결정적 진술을 쏟아냈던 재산관리인에 대한 재판이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해외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26일 현지에서 ‘전자결재’로 승인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정부 개헌안 발의와 국회 개헌안을 둘러싸고 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융권 주주총회에는 ‘채용비리’로 CEO(최고경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에 권력구조 개편 내용으로 ‘대통령 4년 1차 연임제’가 포함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월, 5월에 연이어 열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합의한 뒤 남·북·미 정상이 모인 한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나설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종전선언’을 추진한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중국 서비스시장 문턱을 낮추고 우리 기업의 중국 투자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이 개시됐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할 정부 개헌안의 헌법 전문(前文)에 부마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이 들어갑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 전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측 예술단이 4월 초에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합니다.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열립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잠정 공동 16위로 마감했습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최대주주이자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을 가로챈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고가요금제 유도 정책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2021년까지 청년(만15∼34세)을 추가로 채용하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1인당 연간 9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의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4월 말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안건으로 거론될 ‘핵동결’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외교 수장인 국무장관을 갑작스럽게 교체해 회담이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지구촌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입니다.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시작된 중국의 보복으로 1년 사이 우리 경제가 입은 피해는 막심했는데요, 유커의 감소와 중국 현지에서의 보복은 특히 유통가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영화계 종사자의 46%가 성범죄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비혼족’이 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는 등 경제적인 상황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과 미국을 연이어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북미가 비핵화 문제로 공전하던 상황에서 이들의 셔틀 특사 활동은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란 결과물로 이어졌는데요, 대미통인 정 실장과 대북통인 서 원장을 특사단의 투톱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는 평이 나옵니다. 천지일보는 지난 9일 한국에서 빚어지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북한이 미국과의 전향적인 대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대미 특사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폭력 고발 캠페인인 ‘미투(#Me Too)’ 운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 세계여성의날을 맞았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해 최대 징역 10년까지 처벌을 강화하고 공소시효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성동조선과 STX조선의 운명이 엇갈렸습니다. 4조원을 쏟아 부은 성동조선이 결국 법정관리에 가게 된 반면 8조원에 달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안희정 전(前)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의혹이 폭로되던 당일 성추행·성폭력 고발캠페인인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이에 응하기로 하면서 헌정 사상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18평창동계패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 이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민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정부가 방치하고 있는데 대해 다시 한 번 대책을 호소하는 대규모 걷기대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기사를 대신 작성하는 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별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늘 개막합니다. 20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