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 관악구적십자봉사회의 봉사원 10명은 아침 일찍부터 남부적십자봉사관 맛나눔터에서 직접 갈비 핏물을 빼고 오랜시간 끓인 수제갈비탕과 깍두기를 생활고를 겪는 홀몸어르신과 독거 중장년층 등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관악구 적십자봉사원들은 이번 갈비탕 나눔활동을 비롯 매주 2회 이상 홀몸어르신들의 가정방문 및 전화 말벗봉사 등 정서적 지지와 필요한 추가 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같은 시대, 같은 땅에 같은 사람으로 태어난 청년들은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왜 전쟁에서 죽어야 하는가? 죽음의 보상은 무엇으로 할 수 있는가? 다시 살게 할 수 있겠는가? 각국 대통령은 참으로 평화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사인해야 한다. 이 일은 이 시대에 태어난 우리의 사명 곧 전쟁종식으로 죽을 청년들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며 가장 큰 일로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며 생명의 빛이 될 것이다.” - 세계평화선언문 내용 중 일부.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로 경영난을 겪게 된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원씩 손해를 보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적자를 견디다 못해 1천억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고, 부산대병원도 최대 6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의료원의 경우에는 15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병원 가운데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한 건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무급휴가와 병동 통폐합 등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적십자봉사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까지 동참하고 있다고 서울특별시지사가 14일 밝혔다.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전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의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전달식에서는 서울 노원지역 적십자봉사원 중 17명의 회원이 모은 성금 1157만원을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봉사원들의 기부 목적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오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헌혈자의 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헌혈자의 날(6월 14일)’ 슬로건 공모전은 헌혈자와 소통·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헌혈자의 날 법정기념일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지난 2023년에 시작했으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함께 만드는 즐거운 헌혈, 미래 헌혈자와 함께하는 헌혈자의 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의 작품을 국민 누구나 혈액관리본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사 최근 높은 일교차 속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온변화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1000세대를 방문해 ▲환절기용 이불‧베개 ▲유자청 ▲보온병 ▲넥워머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더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확인했다.이번 간절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물품은 동서식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은 헌혈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2009년에 시작했으며,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동영상, 수기, 포스터 3개 부문의 헌혈관련 콘텐츠를 공모하는 ▲‘동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혈홍보 동영상을 ▲‘수기’ 부문은 실제 수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신고센터가 국면 전환의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정부는 오늘(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날 밝혔다.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목적은 의료현장에 남아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주변의 압박을 피해 의료현장에 돌아올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다.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전공의를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만일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 1명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밝혔다. ‘하극상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속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출격한다. 이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러, 한국 국적자 1명 간첩 혐의로 체포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 1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개혁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힌 대통령실과의 ‘강대강’ 대치는 지속되고 있다.비대위는 11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옹진군 서해5도 접적지역(백령도, 연평도)에 우발사태 대비 인도적지원물품(담요 2000매, 비상식량세트 500세트)을 전달하고 군부대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백령도에는 지난달 28일 담요 1500매, 비상식량세트 400세트를 전달완료했다. 연평도에는 지난 7일 담요 500매, 비상식량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주요 인사는 지난 7일 연평도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3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연평부대 단체헌혈 현장을 방문해 군 관계자와 대한적십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주정보통신(대표 방준석)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카드단말기·POS시스템 개발 및 공급 기업 ㈜한주정보통신에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방준석 ㈜한주정보통신 대표는 “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위아북스 플랫폼과 스마일스토리 출판사가 제1기 위아북스 ‘일생백년(一生百年)’ 작가 지망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8일 위아북스 플랫폼과 스마일스토리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작가 지망생 모집의 주제는 ‘AI 시대 하루의 추억을 100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단 하루의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집필 분야는 자서전, 시 또는 소설, 실용, 아동, 전문 분야 외 다양하게 가능하다. 교육일시는 오는 30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친 정부가 이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정부는 예비비 투입,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장기전’에 대한 대응책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7일 정부·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전날까지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현장 파견한 인원들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실세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정부는 의료 현장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의사면허 3개월 정지) 사전통지서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경기북부와 남동부, 충북, 그 밖의 강원도, 경북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서울·인천과 경기남서부의 경우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0.1㎝ 미만의 눈이 날리다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부산·울산과 경남동부내륙의 경우에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충남권, 전라동부, 경남권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이틀이나 지나간 2일 전국 주요 병원에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피해와 남은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의사 단체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도 흐른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 주요 수련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까지 겹쳐 병원들은 복귀 전공의가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원도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월에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를 기록했다. 기온은 한낮에도 2~6도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강원 주요 지점의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19.4도, 구룡령 영하 17.7도, 철원 임남 영하 17.0도, 삼척 하장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0.7도, 원주 영하 7.3도, 강릉 영하 6.3도를 기록했다.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114개국 의사단체가 가입된 세계의사회(WMA)가 “개인 사직을 막고 의대생들의 권리를 제한하려는 (한국) 정부의 시도는 잠재적인 인권 침해로 위험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압박 중단을 촉구했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계의사회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대폭 증원 결정은 충분한 근거 없이 이뤄졌고 의료계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면서 “오랜 근무시간과 낮은 급여 등으로 번아웃에 직면해 있는 전공의들의 가혹한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루자인 알-코드마니 WMA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그 빈자리를 전임의 또는 교수 등이 채우고 있으나 일부 병원에서 이들마저 이탈할 기류를 보이고 있고 의대 졸업생들 또한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대란이 악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사단체 대표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전체 의료계가 적법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시작된 이후 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오늘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최근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