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단체 등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대규모 경찰 동원에도 곳곳서 고성·몸싸움도 넘은 반대시위 비난 트위터 글 잇달아[천지일보=황지연 기자] 인천에서 최초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기독교 단체는 이날 불법으로 축제장을 점거하는 등 행사를 무리하게 방해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천지일보 인천=황지연 기자]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8일 제1회 인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가 집회를 하고 있다.
‘중소상인 지원정책 평가와 과제 토론회’[천지일보=황지연 기자] 중소상인과 함께 하는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대기업 본사가 함께 분담하도록 하는 교섭구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김남근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변호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중소상인 지원정책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인 소득주도 성장은 서민의 소득을 늘려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소득주도 성장의 대표적 정책으로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근로시간 단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중소상인 지원정책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남근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경제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중소상인 지원정책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우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 속에 출발했음에도 공공부문의 안정된 알자리 만들기 등에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는 아직 더디기만 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중소상인 지원정책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목표가 임금근로자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원확인 용도로 이용 가능”“지문 오남용 가능성 있어”[천지일보=황지연 기자] 장기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의무화’를 두고 전문가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노웅래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의무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문사전등록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사전등록 의무화가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 맞섰다.사전지문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정신·자폐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보호자가 아동 등의 사진·인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의무화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가 토론하고 있다.오 활동가는 “장기실종아동방지를 위한 사전등록 제도, 국민 인권을 과잉침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서기원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의무화 관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서 대표는 “사전등록 제도를 시행함으로 아동들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의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기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의무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대표와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문병구 경찰수사연수원 지능범죄학과 교수, 박선권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임대식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윤채완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장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남북 생태계 회복 위한 토론회[천지일보=황지연 기자] 한반도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남북이 장기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항 서울대학교 교수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멸종위기종 보전 남북협력 정책토론회’에서 “백두대간은 한반도 야생동식물 이동을 위한 중요한 생태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교수는 “한반도는 분단으로 인해 백두대간 생태축이 단절돼 있어 육상 동·식물 서식지, 생태계의 단절 및 분절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남북 멸종위기종 보전협력으로 한반도 생태축과 동북아시아 생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멸종위기종 보전 남북협력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이 의원은 “분단으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토론회에서 논의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과 환경부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반도 멸종위기종 보전 남북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항 서울대 교수, 박영철 강원대 교수,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등 70여명 환경·생태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멸종위기종 보전 남북협력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 준비모임, 기자회견 열어배달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천지일보=황지연 기자] “최근 배달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대형업체 또한 급속히 늘고 있지만, 노동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라이더들은 기상 악조건 속에서 위험한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라이더유니온 준비모임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에서 ‘라이더 노동환경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차원의 가이드라인 도입을 촉구했다.전수경 노동건강연대 활동가는 “배달 노동자와 관련된 체계적인 통계나 사회보장문제에 대해 중앙정부가 체계적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라이더유니온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에서 ‘라이터 노동환경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업체 라이더들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라이더들은 ▲황사마스크 지급 ▲겨울에 장갑 지급 ▲산재 및 보험 처리 법률지원 ▲날씨 수당 지급 ▲오토바이 보험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라이더유니온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에서 ‘라이더 노동환경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박정훈 라이더는 “배달대형업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라이더들은 폭염, 폭우, 한파 등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위험한 질주를 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천지일보=황지연 기자]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에서 열린 ‘라이터 노동환경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에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배달하고 있는 라이더들이 ‘10대 요구안 퍼포먼스’로 라이더에게 지급돼야 할 물품 항목들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천지일보= 황지연 기자]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새움빌딩에서 열린 ‘BMW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회의’에서 하종선 BMW피해자모임 변호사가 ‘BMW 화재결함 원인조사 시험 계획안 및 BMW 화재 제작결함조사 계획’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