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저출산, 안 낳는가? 못 낳는가?’라는 주제로 제10회 수북대전 토론대회를 개최했다.총 20개의 팀이 참여한 토론대회에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4팀이 참가했다. 반대신문식 토론으로 진행된 결선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개인의 의지로 인한 것인지, 정책의 미흡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공방전이 이뤄졌다.대상을 거머쥔 칠갑산 팀의 이상일 경제금융학과 학생은 “저출산 문제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팀원들과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교내에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 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 설계’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 행사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저학년이 자기 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 설정이 어려운 만큼 청년특화 통합상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조리원집합교육 ‘식중독예방 및 영양관리’를 오는 11일에 진행한다. 기온이 상슴함에 따라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사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수칙을 알아본다. 또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해 표준레시피를 이용한 기호도 높은 조리법을 김형숙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강의로 50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 차리기’를 진행했다.‘쑥쑥이의 밥상 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 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김영주 화성시센터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배식 도구를 이용해 어린이급식소에서 하던 것처럼 도시락에 1인 1회 적정배식량을 직접 담아보는 실습을 진행했다.지난 7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2년 대학생 인구교육 교양과목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인구교육 교양과목 운영지원 사업은 도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소재 대학에 정규 교양과목과 특강 등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대 교양대학에서는 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 1학기 교양 강좌 1과목과 특강을 개설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0회 수원대 토론대회-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2022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의 진단·기획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과제 기획력, 협력 네트워크 및 연구장비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제품·공정·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진단·기획함으로써 기술개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대학교는 자문 분야별 우수 지원 인력과 유사 과업 수행 경험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대학
“객관적 사실도 부인”내달 10일 선고 예정[천지일보 서울=홍수영 기자, 수원=류지민 기자] 직속 후임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중사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전직 육군 중사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군대 상하관계·계급관계로 이뤄진
이모부부 항소심 첫 공판1심서 이모 징역 30년이모부는 징역 12년 선고“이보다 더한 사례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원=류지민 기자] 임시로 맡았던 열 살 조카를 욕조에 반복적으로 머리를 담그는 ‘물고문’에 가까운 행위 등으로 살해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모 부부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원심의 형량이 가볍다며 엄벌을 촉구했다.수원고법 제3형사부(김성수 부장판사)는 3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A씨와 이모부 B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원심이 피고인
1심은 징역 10년 6월조씨 “이성관계” 주장법원 “증거 제출 못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원=류지민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선수인 심석희 선수에게 3년간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3년을 선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법원, '성매매 알선' 빅뱅 승리, 징역 3년 선고…법정구속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관련재심 청구인 윤성여씨와 공판 대화박준영 변호사,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당시 수사경찰 중 이 법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심○○ 형사 등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은 어떤가요.” (박준영 변호사)“용서해드리고 싶습니다.” (윤성여)“용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찰들의 잘못된 수사로 20년 억울한 옥살이를 했는데…” (박준영 변호사)“제가 아무리 20년 옥살이를 했다 하더라도 성경에는 용서라는 단어가 항상 나옵니다. 그 용서에는 만 번이고 백만 번이고 용서를 다 해
인공지능 이수체계 이바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AI강좌 휴먼-로봇상호작용 분야에 임동원 교수의 강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AI강좌는 임동원 교수와 이용권 ㈜한국하이액트 지능기술 대표가 개발할 인공지능 HRI(Artificial Intelligence HRI) 강좌다.인공지능 HRI 강좌는 인공지능 원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을 적용하고,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내용과 응용력을 높였다.수원대학교는 이번 인공지능 HRI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