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 발표로 올해 정시모집 최종 선발 인원이 확정됐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인원은 2307명이었지만,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 723명 발생으로, 최종 3030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서울대는 지난해 비해 수시 이월 인원이 늘었고, 연세대는 줄었다.고려대는 239명이 이월돼 정시 인원이 851명으로 확정됐다. 전년대비 수시 선발 인원은 49명이 증가했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학과는 대부분 자연계열로 전기전자공학부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의무행정과 3학년 윤태성 학생이 2018년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최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31.1%로(총 2959명의 응시자 중 921명 합격) 원광보건대 윤태성 학생은 230점 만점에 214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원광보건대는 금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수석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저임금부터 근로시간 단축까지, 직장인이라면 참고해야 할 ‘기해년 노동시장 달라지는 10가지’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엄선해 28일 전했다.1. 최저임금 인상가장 먼저,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도 75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한 달 *209시간 근무 시 월 급여는 올해 157만 3770원에서 174만 5150원으로 17만 1380원 인상된다. *[40시간(1주)+8시간(주휴시간)×4.34주]2.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 확대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한 영세사업주에게 노동자 임금
스마트학생복, 청소년 봉사·자선활동 인식 설문조사 진행[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자체부터 기업 등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자선활동이 여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으며,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부터 물품, 금전 기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돕고 있다.이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초·중·고교생 총 2592명을 대상으로 연말 봉사·자선활동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평소 봉사·자선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
카시트 브랜드 ‘조이’, 설문조사 결과영유아 안전 인식, 카시트 의무화 정책 등제도적·인식적 변화가 구매패턴에 영향줘[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카시트가 출산 필수 준비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가 최근 영유아 부모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인 61%가 카시트 구매 적정 시기로 ‘출산 전’을 꼽았다고 밝혔다.조이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생아 때는 굳이 카시트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부모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보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 중앙대는 정시모집에서 학과/학부 선발을 단과대학 모집으로 변경했고, 일부 모집단위들이 모집군을 변경했다.공과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에서만 전공개방모집으로 단과대학 모집을 가졌는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자연과학대학도 전공개방모집으로 변경했고, 2018학년도 중앙대 정시모집은 타 대학에 비해 선발인원 감소는 적은 편이다. 수능 일반전형기준 모집단위의 변화는 우선 생명공과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을 학부단위로 선발하고, 창의ICT공과대학에 포함되어 있던 소프트웨어학부를 소프트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전문대학은 이달 12월 29일(토)부터 정시 원서 접수를 시작해 오는 1월 11일(금)에 마감한다. 시작일은 4년제 대학과 같지만, 마감일정이 늦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며 지원 여부를 탐색할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할지 전문대학의 정시 특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정시 지원 횟수 제한 無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서로 다른 10개, 또는 15개의 대학이라고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인의 성적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실태조사 결과 발표2015년부터 3년새 1.3%p 증가한 6.4% 수치[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권리센터, 원장 황현탁)는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재학 중 청소년의 6.4%(문제군 1.5% +위험군 4.9%)가 도박문제 위험집단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파악하는 국내 유일한 대규모 통계조사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3년 단위로 이뤄진다.올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중1~고2) 1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화여대 정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공 구분 없는 통합 선발을 실시한다는 것이다.모집 단위 구분 없이 통합선발(인문) 201명, 통합선발(자연) 181명을 선발한다. 통합 선발된 신입생들은 입학 후 1학년 말에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학부(국제학부, 융합학부)의 각 학과(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단, 의예과는 통합선발이 아닌 별도로 자연 45명, 인문 6명을 선발하고, 예체능계열도 별도 선발한다. 간호학부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숙명여대는 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미술대학 등 예체능 계열을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에는 가군 예체능계열에서 31명, 나군 인문계열 49명, 자연계열 32명이 전년 모집인원 대비 감소해 총 112명 감소한 733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정시 나군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100%로 선발하고,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학과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문/이과 선발 비율이 달라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해당 모집단위는 전년도에는 통계
오는 25일(화) 오후 11시까지 접수[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26일(수)에 토익스피킹 평일 시험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12월 26일(수)에 평일 시험이 추가됨에 따라 12월 응시 가능한 토익스피킹 시험은 총 5회이며, 12월 22일(토), 23일(일), 26일(수), 29일(토), 30일(일)에 시행된다.12월 26일(수)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시험의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화) 오후 11시까지,, 성적은 28일(금) 낮 12시에 발표된다.2018년 12월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시험 접수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울시립대는 가군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으로서, 2019학년도 서울시립대 정시 모집인원은 가군581명, 나군32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59명의 선발인원이 감소했는데 계열별로 살펴보면, 자연계열 31명, 예체능계열 24명, 인문계열 4명 순으로 감소했다. 자연계열의 경우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감소했는데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모집 인원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인문계열에서는 전년도까지 가군에서 선발하던 도시행정학과가 나군으로 이동했다.올해 서울시립대 선발에서는 경제학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강대 2019학년도 정시의 경우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큰 차이 없이 선발한다. 단 몇 가지 변경사항으로 인해 지원율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가장 큰 변경사항으로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학가형 응시자에게는 수학영역에 10%의 가산점을 주고 있고, 한국사의 등급 간 점수가 인문계와 자연계가 동일하게 변경됐다.모집단위의 경우 학과를 재편하여 신문방송학,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글로벌한국학, 아트&테크놀로지전공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2월 5일 실채점 결과가 발표된 이후 수험생들은 수시 입시 결과를 기다리면서 만약을 대비하며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을 고려할 때 많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모집인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모집인원이 증가하게 되면 합격자들의 성적이 골고루 분포하며 합격선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지만 반대로 모집인원이 감소하게 되면 그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다음 내용을 통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전년도 대비 군별, 계열별 모집인원의 변화를 알아보고 안
시공미디어, 교사 대상 ‘코딩 교과 편성’ 인식조사초등교사 60% “아이들 미래 위해 코딩교육 필요”“코딩 교과 지도안 마련, 교실 인프라 확충 시급”[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가 현직 초등교사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코딩 정규 교과 편성 인식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교사 10명 중 6명은 ‘미래를 위해 코딩은 필수(64.1%)’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취업 준비에 유리(41.8%)’하다는 의견과 ‘논리·창의 등 사고력 향상에 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오늘(20일) 서울·경남·부산 세 지역에서 제로페이(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플랫폼 ‘알바콜’ 회원 66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이용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20대의 80%는 이미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전체 응답자 중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1%였다. 이를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
수출계약 및 인허가 취득지원 등 對우크라이나 사업 확장 가속화[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학교기업 ‘WM 힐빙테라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시행하는 ‘2018년 5차 해외지사화사업’ 모집(우크라이나 키예프지역)에 추가 선정됐다.‘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시행된다.WM 힐빙테라피는
“외국어 정책단어는 국민 권익에 큰 장벽 될 수도”[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제로페이’라는 외국어 정책 이름을 지어 국민 권익에 장벽을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각성하라며 18일 ‘‘제로페이’’라는 외국어로 국민 권익에 큰 장벽 만드는 문재인 정부는 각성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페이’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동안 논의하던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 정책을 일원화하면서 결제방식 이름을 ‘제로페이’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한글문화연대는 논평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우리 한글문화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고려대 정시 선발 방법은 모집 정원이나 전형 방법에 있어 전년도와 차이가 없다. 정시 모집정원은 사이버국방학과를 포함해 612명이다. 전년도에는 수시에서 정시로 190명이 이월돼 최종 모집 인원이 802명이었다. 생명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의과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큰 폭의 증가가 있었고,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다. 단,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전년에 비해 하루 늘어나 이월되는 인원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정시 전형 방법은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건국대는 전년도 대비 전체 선발인원이 감소했다. 가, 나, 다군 모두 선발인원이 감소해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반면 가군 기계공학부(56명), 전기전자공학부(85명), 나군 경영학과(68명) 등은 그 중에서도 선발인원이 많은 모집단위이므로 지원자들의 관심과 실제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의 경우 인문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8명을 선발하고, 대부분의 인원은 KU융합과학기술원의 8개 학과에서 수험생을 선발하게 되는데, 미래에너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