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정수 기자] 서울 노원구가 2016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9억 26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건설기계관리법 규정에 의해 등록이나 신고된 차량 10만 2507대다.이는 지난달 14일부터 약 보름간 ▲주민등록(사업자등록, 법인등록)번호에 대한 오류·누락 정비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 중 사망자에 대한 상속인 조사 ▲신규등록, 소유권 이전, 날별계산 대상 차량 확인 등의 과세자료를 정비한 결과다.납부방법은 ▲서울시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9일 노원구가 공릉동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지하 1층에서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센터를 찾은 지역 주민이 유연성 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단오를 맞아 5일 오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단오 맞이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단오 세시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기, 장명루 만들기, 부채그리기, 굴렁쇠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단오(음력 5월 5일)는 예로부터 일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이날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세시풍속을 행해오고 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단오를 기념하는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가 5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렸다.단오(음력 5월 5일)는 일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서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이날 단오 한마당 행사에서는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창포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중계동 최모(77) 할머니는 “젊은 시절 했던 단오 놀이가 생각난다”며 “옛날보다 요즘 하는 행사가 신식이고 놀이가 더 많아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환 구청장은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일 ‘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61)이 현장검증에 앞서 피해자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성의 없는 사과에 유가족들은 오열했다.이날 김학봉은 현장검증을 위해 오전 8시 30분경 도봉경찰서를 나섰다. 경찰은 지난 2일 신상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방지 등을 고려해 김씨의 얼굴을 공개했다.피해자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학봉은 “할 말이 없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자수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경찰은 현장검증을 위해 도봉경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일 ‘수락산 살인사건’ 현장검증이 오전 9시경 진행됐다. 이날 현장검증을 지켜본 피해자 남편과 유가족들은 “우리 가족은 아직도 두려움에 떨면서 지내고 있다”며 “우리 세금으로 살인자에게 밥을 주는 것도 아깝다. 사형제도 만들어서 살인자는 사형해야 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피의자가) 제3의 범행을 또 할지도 모른다”면서 두려움을 표했다.이날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수락산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피의자 김학봉(61)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고,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61)의 얼굴이 공개됐다.이날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수락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봉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신상공개위원회에서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방지 등을 고려해 얼굴공개를 결정함에 따라 이날 오전 현장검증 전 도봉경찰서에서 출발할 때 이름과 얼굴을 밝혔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일 오전 9시 40분경 수락산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학봉(61)이 범행장소를 찾아 현장검증을 진행 중이다. 검증에 앞서 경찰은 신상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가족들도 찾아와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학봉은 지난달 29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아동권리헌장 선포… 아동의 고유한 권리 규정아동에 대한 부모·사회·국가·지자체의 책임 강조[천지일보=손정수 기자] “모든 아이들은 차별 없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 또한 생명을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발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고유한 권리가 있다.”노원구가 2일 오전 중계동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헌장’을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은 지난달 2일 보건복지부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제정·선포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발표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2일 오전 노원구 북서울미술관에서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헌장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노원구 ‘어깨동무’ 어린이 합창단과 IT국악퍼포먼스팀 ‘카타(KATA)’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노원경찰서가 30일 오후 5시, 전날 새벽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흉기 살해사건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백경흠 노원경찰서 수사과장은 “용의자 김모(61)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며 “묻지마 범죄인지도 단정 지을 수 없고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를 투입해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경찰서는 피의자 김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심층면담 조사를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다음은 백경흠 노원경찰서 형사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범행
“피의자, 누군가 살해할 의도로 전날 등산 나섰다” 진술[천지일보=손정수, 박정렬 기자] 29일 새벽에 발생한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은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계획적 범행이라는 경찰의 발표가 나왔다.노원경찰서는 30일 오전부터 용의자 김모(61)씨를 소환해 조사한 후 이날 오후 5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백경흠 노원경찰서 형사과장은 “국과수 감정결과 피의자 점퍼에 묻은 혈흔과 피의자의 진술에 따라 발견된 과도에서 피해자의 DNA가 검출됐다”며 “하지만 범행동기 등 김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0일 오후 노원경찰서가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조사와 관련한 중간 수사사항을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김모(61)씨는 수락산에 오르기 전 서울시 상계동의 한 시장 주방도구를 파는 곳에서 과도를 구입했다고 진술했다.김씨는 29일 오전 5시 30분경 등산을 위해 혼자 산을 찾았던 60대 여성을 살해했다며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경 자수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는 피해자를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동적으로 ‘묻지마 살인’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30일 오전 노원경찰서에서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9시쯤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노원경찰서에 들어가던 용의자 김모(61)씨는 29일 밤 1차 조사를 마치고 나올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경찰은 “29일 밤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김씨를 조사했으나 정신상태가 불안정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0일 오전 9시경 수락산 등반객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61)씨가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노원경찰서에 도착했다.김씨가 범행 동기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서 있다.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0일 오전 9시경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61)씨가 추가조사를 받기 위해 노원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김씨는 29일 새벽 5시 30분경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인을 살해했다며 같은 날 오후 경찰에 자수해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서 하루밤을 보낸 후 이날 다시 조사를 받는다.
[천지일보=손정수, 박정렬 기자]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61)씨가 29일 밤 11시 45분경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손정수, 박정렬 기자] 지난 29일 새벽에 발생한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9일 밤 11시 45분경 경찰조사를 받은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씨가 경찰과 함께 나오고 있다.노원경찰서는 자수한 김모(61)씨를 29일 밤 3시간여 조사하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 유치장으로 이송했다. 용의자 김모씨는 범행동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이송차량에 올랐다.경찰 관계자는 “오늘 조사 받은 김모씨는 아직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용의자 신분이다. (김모씨가) 범인이 확실한지는 추가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어린이 2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 뮤지컬’을 공연한다.공연은 내달 1~3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오전 10시와 11시 30분 하루 2차례씩 총 6회 진행되며 전문교육극단 ‘나, 너, 우리’가 맡는다.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구강 청결에 소홀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올바른 양치 방법과 양치 습관들이기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에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25일 서울 노원구가 중계동 마들근린공원 내 벼농사체험 학습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심기 체험을 했다.농사 체험은 노원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로부터 전승돼 온 농요와 조상들의 농사 방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주제로 마련됐다.노원구 마들농요 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들농요 배우기, 모심기시범, 아침 노래, 애벌 메기, 우야 소리 등 다양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농사 체험을 통해서 1만년 전부터 시작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