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요한 기자]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르게 살기의 날 제정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승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배우 박혜미 등이 참석했다.
공모제 심사 불공정 드러나면 무효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를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2명을 포함한 38명을 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장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서울 상원초등학교와 서울 영림중학교 경우는 처음으로 전교조 출신 평교사가 내부공모제로 선임됐다. 하지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교조 출신 평교사를 교장으로 만들기 위해 친 전교조 교사가 많은 학교를 내부형교장공모제로 지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동석 교총 대변인은
내년 1월 출범… 교원 3급 자격증 응시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대 교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서울대학교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이 내년 1월 출범한다. 2일 서울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기초한 온라인 교육으로 인문대와 사범대, 언어교육원 교수 등 서울대 교수 30명이 강의와 실습을 전담한다. 104시간의 온라인 강의와 20시간의 실습을 거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실습의 경우 온·오프라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해외나 지방에 있어 한국어교원 자
[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병이 도지자 국내 각계각층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일본 각료가 “식민 지배는 역사적 필연”이라고 망언을 한 데 이어 30일에는 일본정부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 검정을 통해 독도를 자국영토로 승인했다. 이에 대해 31일 경상북도는 성명서를 발표해 “일본은 독도 영유권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항의했다. 경상북도는 이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미 발표한 ‘독도영토관리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며 “경상북도는 일본의 주권침해 행위와 우리의
내년 하반기부터 유치원 교사들에 대한 교원평가제가 시행되고 정보공시제가 도입돼 인터넷으로 전국 유치원의 원비가 모두 공개된다. 또 현재 소득 하위 70% 이하의 가정 둘째아이 이상에게 유아학비 지원액 전액이 지원되고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 선진화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유아교육 선진화 추진 계획은 유아학비 부담 경감,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등 5개 분야 25개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