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월요일인 3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오전까지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아침까지 제주도 동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20도)보다 조금 높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4도, 인천 1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28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출석했다.이씨는 경찰서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28일 오후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출석했다.이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화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서해5도 5∼10㎜다.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에는 5㎜ 내외 비가 내리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3.4도, 수원 9.6도, 춘천 9.2도, 강릉 15.5도, 청주 11.3도, 대전 8.7도, 전주 10.7도, 광주 10.3도, 제주 13.3도, 대구 8.7도, 부산 14.8도, 울산 9.9도, 창원 11.3도 등이다. 낮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6도, 인천 11.7도, 수원 7.9도, 춘천 6.7도, 강릉 13.7도, 청주 9.6도, 대전 8.2도, 전주 9.9도, 광주 10.0도, 제주 14.0도, 대구 7.4도, 부산 14.1도, 울산 9.1도, 창원 11.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19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코로나19로 ‘초과 사망자’가 6만 5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과 사망’은 특정 시기에 통상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망 건수를 넘어선 추가 사망을 말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을 상황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여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망자뿐 아니라 보건·의료체계 부담 등 간접적 영향으로 인한 사망자도 포함된다.12일 질병관리청이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에 제출한 ‘코로나19 초과 사망자 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틀 동안 아파트와 상가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대 여성을 끌고 가 목을 조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악명을 떨친 ‘부산 돌려차기’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과 범행 장소, 범행 대상 측면에서 유사점이 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경기 수원의 아파트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끌고 가는 등 이틀에 걸쳐 3건의 범죄를 저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께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B양을 목 졸라 기절시키고 비상계단으로 끌고 간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군은 같은 날 오후 9시 5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최근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관이 1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소속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찰 공무원은 105명이다. 연도별로는 2018년 16명, 2019년 20명, 2020년 24명, 2021년 24명, 지난해 21명이다.자살 원인(중복)으로는 정신건강 악화가 44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도로에서 BMW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려워지고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영어 난이도는 급등해 1등급 수험생 비율이 9월 모의평가 기준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이다. 작년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가 5∼20㎜, 경기북부를 제외한 수도권, 강원영서 중·남부, 충청권이 5㎜ 내외, 전북은 5㎜ 미만이다. 경북북서 내륙은 밤부터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높은 산지에는 싸락우박이 내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지방은 조상의 위패를 대신하는 것으로 제사 등을 지낼 때 임시로 종이에 적어 고인을 모신다는 의미로 사용한다.특히 차례상에 올리는 지방은 폭 5~6㎝, 길이 20~22㎝ 정도의 한지(백지)에 각 관계에 맞는 양식에 따라 쓴다. 한자나 한글로 적는데 최근에는 한글로 쓰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글씨를 세로로 써야 하며 지방 상단 모서리가 접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일가족 5명이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이 사망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3일 오전 7시 29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이후 경찰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송파구 송파동의 빌라에서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김포시 한 호텔에서 A씨 부부의 10대 딸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A씨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일가족 5명이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23일 오전 7시 29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이후 경찰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송파구 송파동의 빌라에서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김포시 한 호텔에서 A씨 부부의 10대 딸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망 사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담당 판사를 검찰이 선택했다는 같은 당 김의겸 의원의 주장에 대해 “명백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법무부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 김 의원은 KBS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에서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명백히 거짓”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장관과 김 의원이 언급한 판사는 대학 동기가 아니고 서로 일면식도 없
◇승진▲편집국 국장 강석오▲취재부 부장 김선애▲마케팅팀 과장 원유선.2023년 9월 11일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최모(30)씨가 19일 구속 수감됐다. 최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받아온 피해자 A씨는 이날 오후 사망했다.서울중앙지법 김봉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40여분 동안 최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와 범죄의 중대성을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A씨가 19일 오후 3시 4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최씨에게 흉기로 폭행당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둘레길에서 30대 남성으로부터 구타를 당한 성폭행 피해자가 19일 끝내 숨졌다. 이에 피의자의 혐의도 상해에서 살인으로 격상될 예정이다.경찰은 피의자 최모(30)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A씨가 19일 오후 3시 4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최씨에게 흉기로 폭행당해 서울 시내 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최씨의 구속영장에 적용한 성폭력처벌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