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중 강원도 철원 구간을 다음 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한다고 북측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2월 열린 제2차 미·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내 핵시설 5곳 중 1∼2곳만 폐기하려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 권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부,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내달 1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7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도라산 전망대에서 남한 DMZ가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동부(강원 고성), 서부(경기 파주), 중부(강원 철원) 등 3코스를 이달 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파주 지역은 임진각에서 시작,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 철거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1.2%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4.3 추념식에 경찰청장이 71년 만에 처음 참석했다. 민주노총이 국회진입을 시도하다 김명원 위원장 포함 25명이 연행됐다. ‘정준영 카톡방’ 멤버임이 드러난 로이킴이 경찰 수사에 직면했다.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을 평균 19개월에서 1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4월 하순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각 부처에 사업 요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4.3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