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내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를 받는다.31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차 입장문을 내고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지드래곤의 본명)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그는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드래곤은 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도로에서 BMW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학생들이 ‘2021 부천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동덕여대가 25일 밝혔다.동덕여대에 따르면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후원한 이 공모전에서 동덕여대 영어과, 글로벌MICE를 복수전공 중인 19학번 전지원, 조성윤, 한다혜, 한송이 학생으로 구성된 BMW팀의 ‘부천 의료여행상품 개발’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BMW팀은 부천시 의료관광산업의 SWOT분석과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으며,
일반고 전환 앞 둔 덕수고, 공립학교 발전의 새 모델 제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관내 덕수고등학교는 덕수고 발전계획 추진을 위해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효준, 전(前) BMW코리아 회장) 및 (재)덕수장학재단(이사장 권영후, 오성화학공업 회장)으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덕수고교는 지난 7일 덕수고총동창회 및 (재)덕수장학재단와 이러한 내용의 ‘덕수고 발전계획(10 in 10 Project)’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덕수고 발전계획은 덕수고를 향후 10년간 10위권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운전면허가 없는 10대가 새벽 시간대 승용차를 몰다가 친구가 운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동승자 등 모두 4명이 부상을 당했다.2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도로에서 A(18)군이 몰던 아반떼 차량이 친구 B(19)군이 운전하던 BMW 차량과 부딪혀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A군과 B군뿐 아니라 두 차량에 각각 동승한 10대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군은 동승한 여학생의 가족 차량을, B군은 아버지 차량을 각각 몰다가 사고를 낸 것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날인 12일 오후 1시 3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무주IC 인근 BMW 승용차에서 불이나서 50여 분만에 꺼졌다.운전자는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나자 차를 갓길에 세워놓고 대피했다. 이 불로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생겼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현직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사흘 만에 그의 아내와 두 자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주택에서 40대 A씨와 미성년자인 B군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는 유족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현관문을 연 뒤 A씨 등을 발견했다.A씨와 자녀들은 당시 집 내부 화장실과 거실에 각각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거실에서는 다량의 혈흔이 나왔으며 A씨 등의 시신에서는 사후강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김익성 교수가 3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2020년 ‘상전(象殿)유통학술상’ 시상식에서 정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연구장려금 1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4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상전유통학술상은 한국 유통산업의 선구자인 롯데그룹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공적을 기리면서 한국 유통학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통학회가 제정하고 롯데그룹이 후원한다.총 상금규모는 8500만원이다. 이번 상전유통학술상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
뮬란 여주인공 홍콩경찰옹호디즈니, 중국에 “감사” 표시‘인권탄압’ 지역서 영화촬영한국청년단체 “양심에 따라영화보지않게끔 알려야한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17일 영화가 개봉된 후 뮬란 보이콧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미 주목을 받았던 뮬란 촬영지 논란은 영화 개봉 후 더 많은 질타를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뮬란 주인공을 맡은 영화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 등 홍콩시위를 강압적으로 진압했던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발언을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보이콧
1심 파기하고 징역2년 선고법원 “수감생활로 반성하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룸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성폭행까지 자행해 논란이 됐던 ‘의대생’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집행유예로 결론 난 1심 선고를 파기하고 실형을 선고, 의대생을 법정구속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이날 강간과 상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 A(2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2
(대전=연합뉴스) 14일 오후 4시 46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기울어지면서 인근 300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오후 10시께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고 현장. 2020.3.14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BMW코리아가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변조하거나 변경보고를 하지 않아 환경부로부터 받은 620억대의 과징금이 부당하다고 낸 소송이 상당부분 받아드려졌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BMW 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과징금 583억여원을 취소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BMW코리아는 2012~2017년 28개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변조해 받은 것과 3개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 내용이 바뀌었는데도 변경 인증 또는 보고를
BMW코리아 본사와 EGR 납품업체 본사 등 압수수색BMW 독일 본사 하랄트 크뤼거 회장의 협의점 못 밝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BMW 법인과 임직원들이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BMW 본사와 BMW코리아 등 법인 2곳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현재 김 회장 등은 BMW 차량에 들어가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
(성남=연합뉴스) 29일 오후 8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 용서고속도로 용인방향 하산운터널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 불이 났다. 화재 진화 모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28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BMW530 승용차에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달리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운 뒤 112에 신고했다.A씨가 차에서 내린 뒤 운전석에서 짐을 꺼내는 모습을 목격한 B(43)씨는 자신의 차를 갓길에 세우고 A씨를 긴급히 대피시켰다.두 사람이 차량 뒤로 대피한 직후 A씨의 승용차에서는 몇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굵직한 소식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아주 큰 일이 일어났다”고 말한 후 백악관이 중대발표를 예고했고 오전 9시(한국 시간 오후 10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후에는 경남 창녕군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고 장하나가 2년 만에 LPGA를 제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트럼프,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공식 발표(☞원문보기)
강신업 법무법인 ‘하나’ 변호사 방송·칼럼으로 대중과 접촉“법 제 역할 해야 공정한 사회”“공정한 룰 위해 목소리 낸다”“정치인 중 ‘선비’ 많아져야”“변호사, ‘면기난부’의 직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흔히 사람들은 변호사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글도 많이 써야 한다. 재판에 필요한 것들을 서면으로 미리 제출한 뒤 준비한 서류를 뒤적이며 진행되는 우리나라 재판의 특성상 잘 준비한 글이 좋은 변호의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강신업 변호사는 언론·미디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변호사다.
김 회장 “재발방지 위해 노력”차량결함 인지·은폐 관련 조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해 발생한 ‘BMW차량 연쇄화재’와 이와 관련한 차량결함 은폐 의혹 등에 연루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9분쯤 서울 중랑구 목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취재진 앞에 선 김 회장은 “이렇게 심려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송구하다”며 “리콜은 상당 부분 완료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소상하게 말씀드리겠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년 동안 가장 잘한 분야로는 ‘적폐청산’이 꼽혔다. 가장 잘못한 분야와 향후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는 ‘경제’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 경기 등 9개 지역 버스 노조가 오는 15일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BMW 차량 결함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오는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됐다.◆[文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