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대원여고와 함께 6.25 참전 호국영웅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인추협은 19일 대원여고의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 학생들과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 편지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의 선물을 받은 지인환 전 6.25참전유공자회금천구지회장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6.25전쟁 참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김지영·이다은양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길 기도하겠다”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장사상륙참전기념사업회가 ‘한국전쟁 6.25 정전협정 70주년 참전국 포럼과 보은행사’를 지난 23일 서울 삼청각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참전용사들이 치료하고 보듬어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 비서관, 주한 튀르키예 대사, 주한 필리핀 영사, 주한 호주 대사, 주한 영국 대사관 공보관‧대변인 등 유엔 참전국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류병추 한국전참전연합국친선협회장, 6.25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류병추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전국 대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저는 시간만 있으면 들려서 아버지한테 인사드려요. 오늘은 몸이 좀 아파서 다음에 갈까 하다가 특별한 날이라 왔어요.”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동문 부부위패판 앞에서 만난 박순자(86, 여, 서울 강서구)씨가 관상동맥협착증으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147번 위패를 어루만지던 박씨는 아버지 이야기를 털어놨다.박씨의 아버지는 3.1운동 유공자다.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난 박씨의 아버지는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에 가서 배워야 한다’며 유학을 떠났다. 집안 어른들은 남자 혼자 외부로 보내면 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 문구가 걸려있다. 참전용사들의 당시 사진으로 숫자 70을 형상화한 이번 꿈새김판은 ’참전용사는 70년의 세월이 지나도 끝까지 기억되고 존경받아야 할 영웅‘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수아·이한빛 수습기자] “행사 질서가 너무 좋고 멋집니다. 참석할 때마다 감동하고 있어요.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마친 후 기자의 질문에 종교계 인사인 대한불교 행복나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밝힌 소감이다. HWPL 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있다고 밝힌 진우스님은 “참석할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지고 세계평화를 위해 열정을 쏟은 이만희 대표님의 모습에 감개무량하다”면서 “6.25전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군 6.25 전사자 발굴유해 봉송식이 거행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원들이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사랑의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액자와 감사편지 전달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1 사랑의 일기 큰잔치 대원여자고등학교 수상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23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과 대원여고(학교장 이현숙) 광진 ‘청끼발랄’ 청소년 동아리 MIPDW(대표학생 윤세영), POD(대표학생 신윤솔), 생태환경 서포터즈(대표학생 엄수빈, 최지선)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9일 미세먼지 예방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액자 6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엔(UN)이 정한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국제무예올림피아드(회장 오노균)가 주최하고 무덕관중앙계승회, 시민인권연맹, 태권도문화원, 선진국가포럼 등이 후원한 기념식이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UN전승탑에서 열린다.23일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 따르면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지구촌국제무예연합기구’다. 지난 2019년 7월 3일 창립총회를 통해 창립됐으며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창립했던 해 12월 ‘제1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괌에서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도시 보은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꿈새김판이 걸려있다.새롭게 단장된 꿈새김판은 생존한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진촬영을 해온 라미 현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작품들로 구성됐다. 6.25전쟁 당시 태극기를 달고 싸운 참전용사 131명의 얼굴과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만들어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6.25전쟁 70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참전용사들이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참전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정세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한국외대가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온라인 생활’의 명사 초청 특강으로 대학생들과 직접 대화할 기회를 갖고자 한 해리스 대사의 의지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특강으로 기획됐다.특강에 앞서 진행된 학생들의 설문 조사에서 ‘한미 동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그룹, 회장 한옥순)이 10일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나베봉 그룹은 이날 서울 관악구 6.25 참전유공자 사무실 방문해 나라에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보은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 유공자와 선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한옥순 나베봉 그룹 회장은 “요즘 갈수록 나라를 위해
‘하늘 문화’ 통해 지구촌을 평화세계로 변화 목적국경·인종·종교·문화 초월, 세계 170개 지부 설립각국 고위급 인사 206명 자문위원으로 활동·협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18일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목을 받고 있다.HWPL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 25일에 설립된 국제 평화단체다. HWPL의 뜻은 ‘Heavenly Culture, Worl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참전용사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