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6.13 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첫 주말인 26일 여야 시·도지사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심잡기 행보에 나섰다.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은 오는 31일부터지만, 시·도지사 후보들은 각 당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방문하거나 각종 행사장을 찾아 예비 선거전을 치렀다.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천 전태일동상 앞에서 ‘노동존중특별시 유니온시티 서울’ 비전과 함께 노동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과의 스킨십에 나섰다.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