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성민 기자] 국가보훈처가 31일 대한통의부 창립과 남만주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웅해·백남준·강제하·최명수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통의부는 일제강점기 1924년 6월부터 1929년 10월까지 활동한 임시정부의 직할 무장독립단체이자 남만주 지역 동포 사회의 정부 역할을 한 자치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웅해 선생은 대한독립군 대표로 통의부 출범에 참여했고 민사·재무부장을 맡아 항일무장 투쟁의 터전을 닦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백남준 선생은 광복군총영 대표로 통의부에 힘을 보탰고 중앙 행정위원으로
교육청, 지난해 TF팀 구성정정 요구 수용하겠단 답변역사부도 반영 여부 확인 중제주서 과거 항일운동 전개[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초등학교 사회과부도와 중·고등학교 역사부도에 누락된 제주지역 3.1운동,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발생지가 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18일 국정교과서 초등 사회과부도에 3.1운동,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발생지를 표시한 지도에 제주지역 발생지가 표기돼 있지 않은 오류를 바로잡았다고 전했다.사회과부도는 대한민국과 세계 지도를 비롯해 통계와 연표 등을 수록한 사회 과목 부교재다.과거 제주에서도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이
[부산=뉴시스] 제 103주년 3·1운동 기념일인 1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드론 1000대가 동원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2.03.0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 대한 예우 확대에 앞장선다.자생의료재단은 6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의료재단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원활한 국내 정착을 돕고자 마련한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한 빌라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이 국내에서 안
서울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서대문형무소·경교장 등 독립 운동 유적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는 인천시 고등학교 역사교과연구회와 함께 ‘제7회 인천 역사 과거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답사는 인천대학교 역사교육과 대학생들이 주체가 돼 ‘우리 선조들의 독립 열기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서대문형무소, 경교장 등 서울 지역의 독립 운동 유적지를 수상자들에게 안내하는 답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919년 3월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충북대 박물관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특별전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의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특별전은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로 ▲충북의 지역별 3·1운동 양상 ▲3·1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16인의 활동 등을 소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민족대표인 손병희 등 6인의 서대문감옥 수형 기록표, 충북
이번 전시는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북의 지역별 3·1운동 양상 ▲3·1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16인의 활동 등을 소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민족대표인 손병희 등 6인의 서대문 감옥 수형 기록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류자명이 교원 시절 일왕으로부터 하사받아 패용하였던 칼’과 ‘그가 생전에 착용했던 중산복’ ‘신규식의 간찰
(영종도=연합뉴스)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재수 애국지사(1876~1956)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독립운동을 전개한 김태연 애국지사(1893~1921)와 강영각 지사(1896~1946)의 유해봉영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학생자치기구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수상한 100만원 전액을 천안 성환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21일 천안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성환읍 구제병 성환읍장,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장과 강진석 남서울대 학생처장, 남동현 총학생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서울대 학생자치기구는 지난 1일 나라사랑운동본부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금
(제주=연합뉴스) 2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만세동산 일대에서 3·1운동 100주년'독립의 횃불'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文대통령 “3·1운동, 현재진행형”유관순 열사에 새 훈장 수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00년 전 오늘 3.1운동의 함성을 되새기며 만세를 부르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3.1절 100주년을 기리는 정부 중앙 기념식이 거행됐다.1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광화문을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나오면서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본격 시작했다.3.1운동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운 국민대표 33인은 군경 의장대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행진했다.국민대표 33인 생존 애국지사, 위안부
광화문 일대 차로 오후 6시까지 통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려 행사장을 비롯한 인근 도로가 통제된다.1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올해 정부 중앙 기념식은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정오부터는 7대 종단을 포함해 시민사회단체, 여성·노동·경제계 및 해외 1000여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열린다.오후 2시부터는 33인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시민 합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26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에는 남서울대 이재식 이사장과 윤승용 총장 등 남서울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을 넘어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소강석 목사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사회·문화적 대변혁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최근 가파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영혼의 사막화 현상을 지적하며,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전시관에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전시돼 있다. 정부는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했다.
탑골공원·덕수궁·서울역 등 서울 도심서 3·1독립운동 현대적 재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은 3·1운동의 시작점이자 중심지다. 인사동에서 시작된 만세는 탑골공원을 거쳐 종각에 이르렀고, 덕수궁·서울역·창덕궁 앞을 거치면서 서울 전역에서 울려 퍼졌다. 이 함성은 곧 전국 8도로 퍼졌고, 해외 여러 나라로 확산됐다. 그날, 서울은 ‘만세 도시’였다. 서울의 골목과 길들은 ‘만세길’이었다. 서울사람들은 거대한 ‘만세인’들이었다.” (서해성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100년 전처럼. 서울이 다시 ‘만세도시’로 거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정원 개원을 기념하고 나라사랑과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이 온다네’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했다.남서울대 총학생회 남동현 회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남서울대 1만여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전체 임원들이 한마음이 돼 통일의식 확산에 힘을 보태고 민족혼을 일깨운다는 의미에서 실시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추진위 서문동 위원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최근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
내달 17일까지 용산공예관 무료 관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 : 해주도자전’을 연다.전시 장소는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해주지방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 석간주(산화철을 많이 함유하여 빛이 붉은 흙) 도자기 100여점을 모았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욱)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과거 일제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가 주최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 더 나아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평화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총평을 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가 주최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 더 나아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평화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왕선택 YTN 보도국 정치부 전문기자가 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가 주최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 더 나아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평화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