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다음달 4일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은 다음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경찰은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씨를 이번 주말인 다음달 4일 오후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지난 28일 첫 번째 조사에서 간이 시약 검사만 받고 마약류 투약 혐의에 관한 진술은 거부하며 “다음에 출석해 조사받겠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이르면 다음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중 이선균에 대한 소환 조사, 이씨에 대한 모발 검사 등을 위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유흥업소 관계자 등도 마약 투약 의혹으로 함께 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우리나라가 다국적 마약 밀수·유통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3개국 국제연합 마약조직이 경찰에 검거되는 한편, 이번에는 6개국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조선족 마약조직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과 연계된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총책 A(42)씨의 지시를 받아 필로폰 등 마약류를 국내에 밀수입하고 유통한 8명과 매수·투약자 28명 등 37명을 검거하고 그중 밀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마약 투약 의혹으로 배우 이선균(48)씨가 경찰 내사를 받는 가운데 이씨와 함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 중 재벌 3세 여성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5)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과 함께 경찰 조사 대상이 된 나머지 7명 중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포함됐다고 KBS, JTBC 등은 지난 20일 보도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씨를 포함해 총 89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천지일보=황해연·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받은 황하나씨 사촌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가 마약 상습 투약과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15일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40대 홍씨를 대마초 소지와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남양유업 창업자인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홍씨는 단순 대마초 투약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과 유학생들에게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재벌 기업 총수 일가 3세 다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절도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남경찰서로부터 황씨 사건을 넘겨받았다. 용산경찰서는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 조사 중이며, 황씨의 절도 혐의를 병합해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황씨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황씨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황씨는 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8일부터 동시간대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전국 모든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미국 연방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정인이를 학대하고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독실한 개신교 집안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대선 전초전이라 불리는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양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이번에는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황씨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황씨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황씨는 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황씨는 지난 2015년에도 서울 자택 등지에서
1년간 사망자에게 3100정 마약 처방1명이 1년여간 200회 프로포폴 투약개인병원 의료진이 연루된 경우 다수재벌2~3세는 마약범죄도 단골로 등장삼성 이재용 부회장 협박 20대는 실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1년여간 처방된 3100여정의 마약이 모두 이미 죽은 사람에게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이토록 많은 마약을 처방받아 사용한 것일까.19일 YTN은 ‘죽은 사람이 마약류 처방을?… 건보시스템 구멍’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1년여간 처방된 마약류 중 3100여정이 사망자 이름으로 처방된 사실을 단독보
필로폰·엑스터시 등 투약 혐의‘버닝썬 사태 1호 기소’ 기록“마약 밀수 등 죄책 무거워”공범 수사 등 협조는 참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이후 처음으로 기소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영업 담당 직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6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추징금 68여만원도 부과했다.조씨는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하되 밀수 혐의는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혐의 모두를
(수원=연합뉴스)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황하나(31)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26일 마약투약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황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황씨가 공판 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이어 “황씨가 2011년 3월 대마흡연 범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2015년 5월께부터 올해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보복 극복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태풍 다나스가 진도해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본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6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여야는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19일 최종 협상을 시도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가 무산되며 6월 임시국회가 빈손 종료했다.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태풍 영향권인 광주시와 전남도는 함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여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정부는 일본이 19일 담화문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제징용이라는 반인도적 불법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외에도
황하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法 “별다른 전과 없는 점 고려”“마약 수사만 세 차례인데…”네티즌들, 형량에 의문 제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31)씨가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재판부가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황하나의 그 전 혐의 등과 관련해 제대로 수사가 이뤄졌는지 의혹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과연 동종 전과 등이 없다는 점을 참작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
1심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앞서 박유천도 집유로 석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31)씨가 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20만 560원을 명령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도 명령했다.이 판사는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수회에 걸쳐 지인과 마약을 투약하고 매매했
옛 연인 황하나 진술로 수사기자회견까지 하며 결백 주장마약 검출되며 역대급 ‘망신’전략 바꿔 재판서 눈물로 읍소법원, 징역 10월 집유 2년 선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 측의 형량 낮추기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일 마약류관리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내렸다.앞서 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박유천은 구속된 지 약 두 달 만에 풀려나게 됐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일 박유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박유천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내렸다.김 판사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유천은 올해 2~3월 연인 사이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반성문을 10여 차례 제출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황씨의 1차 공판을 열었다. 황씨의 1차 공판기일은 원래 지난달 15일이었으나 공판을 하루 앞두고 연기해 이날 진행됐다. 황하나는 재판에 넘겨진 후 총 10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범행을 반성하는 점을 재판부에 호소해 형량을 낮추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하나는 재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 측이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황씨 측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황씨 측은 옛 연인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와 관련해선 부인하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황씨의 변호인은 박씨의 수사기록 일부를 검찰 측에 요청했고, 추후 증거 동의 여부 등의 의견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