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다이어리를 고르고 있다.
남산 등 해맞이 명소 시민들로 인산인해[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첫날 전국적으로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천지일보는 전국 각지의 새해 첫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아아,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낡고 후패한 시대를 보내고 ‘도의의 시대’ 곧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을 예언했다. 3.1운동 백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첫날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 구름이 끼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는 낮 동안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와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제외)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은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새벽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으니 보온
가족·연인·친구 함께 참석10만명 운집해 카운트다운“국민들 모두 잘 살았으면!”“새해엔 취업도 잘 됐으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3번의 종소리와 함께 희망을 가득 품은 ‘황금 돼지의 해’가 열렸다.2019년 1월 1일 새해를 맞은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재야의 종’ 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1일 0시 직전 신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전국 도시 곳곳에서 몰려온 시민들은 “10, 9, 8, 7, 6, 5, 4, 3, 2, 1, 와!”라며 목청을 높여 숫자를 외쳤고, 제야의 종소리가 퍼져 나가자 환호성을 냈다. 또한
출산장려정책에서 소외된 결혼적령기 성인남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황금돼지해, 백호해, 흑룡해에는 출산율이 반짝 올라갔지만 다시 합계출산율은 1.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1.1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OECD국가 28개국 중 최하위인 27번째에 속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래를 예측하는 재앙’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금까지 기혼세대 지원 정책에만
여성 1명이 아이 1명도 안 낳는 꼴[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 출산율이 평균 ‘0명대’로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를 차지했다.4일 통계청의 ‘2013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는 0.96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1.187명을 밑도는 수치이다.부산(1.049명)이 서울 다음으로 출산율이 낮았고 대구(1.127명), 광주(1.170명), 인천(1.195명) 등도 저조한 출산율을 보였다.반면 가장 출산율이 높았던 곳은 전남(1.518명)이었다. 충남(1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는 최근 들어 더욱 치열해진 유치원 입학전쟁에 대해 다뤘다. 부자가 될 운세라는 황금돼지해인 2007년 출생아 수는 평년보다 4만 명 늘어난 49만 3000명을 기록했고, 이 아이들이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면서 유치원 입학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원 입학접수기간을 앞두고 공립이나 사립 유치원 입학이 하늘의 별따기가 돼버린 지금, 사립 유치원 입학을 위해 줄서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사립 유치원을 조사한 결과 원비가 평균 70만 원대에서 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