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동절기 백신 접종이 19일부터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6일 ‘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자, 모더나사의 ‘XBB.1.5 단가 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화이자, 모더나사의 단가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10월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동절기 백신 접종이 내달 19일 시작된다. 고위험군은 10월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을 토대로 수립됐다.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큐라티스(대표 조관구)가 바이오 부문에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개발 관련 기술력 및 백신 자급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중소기업 육성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발전 모델로 홍보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큐라티스는 2016년 설립된 면역 관련 백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3일부터 5~11세 대상으로 시작하는 코로나19 기초접종에 BA.4/5변이 2가백신이 활용되며 1번만 맞으면 된다. 사전예약은 오늘(19일)부터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5~11세 대상으로 한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지난 5일 국내 도입됐다.아직 1차 접종 및 2차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이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으로의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도입된 백신이 대부분 폐기될 처지에 놓여있다. 정부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처럼 1년에 한 번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한다는 계획이다.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이상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한 셈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로 해당 연령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 영유아의 경우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화이자의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이 활용되며 접종은 8주(656일) 간격으로 3회 받게 된다. 영유아의 세 번째 접종 시점이 5세가 될 경우 5~11세 소아백신이 아닌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에 맞춰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곳은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영유아(6개월~4세)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ncvr.kdca.go.kr)이나 전화를 통한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각각 내달 13일, 20일 시작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실시한다. 접종기관은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약 1000개소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다. 5개월 연속 5%대에 달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함께 1.25%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태원 참사 직전 당시 현장에 사람이 과도하게 밀집하면서 ‘군중 유체화’ 현상이 나타나 압박이 심해졌고, 동시에 경사도가 가파르고 가장 좁은 골목지점에 몰린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참사로 이어졌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유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12일 코로나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영유아용(6개월~4세) 화이자 백신 40만회분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됐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유럽연합, 미국 등에서 조건부허가·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이미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다만 도입한 백신을 실제로 영유아 접종에 활용할지, 활용한다면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천지일보=홍보영, 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 달성 목표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17.3%,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에서 17.6%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동절기 추가
신규 확진자 수 7만명대에도 접종 저조로 300만분 버릴 판 올 코로나 사망자, 독감 100배 “감기와 비교 안돼… 접종해야”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은 저조해 백신 수백만회분이 연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을 공식화하고 방역당국이 하루 최다 2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임에도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을 18~49세의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주간 위험도를 5주 연속 ‘낮음’으로 유지했다. 병상가동률, 확진자 수 등 관련 지표 대부분이 소폭 증가했지만,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10월 3째주(16~22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위험도는 9월 3째주(18~24일)부터 5주째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주간 유행은 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다가올 겨울철 7차 대유행을 대비하고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전면 확대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변이 출현과 최근 기온 감소 등으로 인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외 방역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체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응하기 위해 소아 계층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19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유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소아 계층에서 계절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6개월~만 13세) 4
[인천=뉴시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자 2가 백신 초도 물량 78만 회분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수송 관계자들이 백신을 수송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방문접종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ac.go.kr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의 예방접종이 내달 11일 시작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의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이외에 일반 성인 등 2·3순위 접종대상자라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접종을 1순위 대상자와 동일한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으로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