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예 전투기 운용할 조종사 양성 (서울=연합뉴스) 공군은 공대공ㆍ공대지 무장운용 능력을 보유한 TA-50 전투입문 훈련기 20여대를 차례로 도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과 대등한 전투기동 성능을 갖춘 TA-50은 최신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이용된다. 공군은 내년 전반기까지 전투 조종사 양성과정인 TA-50 전투기 입문과정(LIFT)을 신설할 계획이다. TA-50은 최신 항공전자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비행제어시스템과 미국 F-18 항공기에 들어가는 'F404-GE-102' 엔진을 장착했다.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