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축구선수로서는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중국이 ‘대만 포위’ 군사훈련 이틀째인 9일 대만에 대한 정밀 타격을 시뮬레이션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여러 차례 공군 출격과 중국의 미사일 부대를 감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로 추정되는 수십개의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도·감청해온 정황이 드러났다.◆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통산 100호골 작렬☞(원문보기)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의
천지일보가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기본접종 완료 5개월이 경과한 18세에서 49세의 대상의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주요 대선후보들은 ‘청년 조직’을 전면에 내세우며 2030 세대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강내면 마을 사람들은 요즘 근심이 깊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의혹과 관련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이슈를 모아봤다.◆WHO “새 변이 오미크
IM선교회 홈페이지에 IEM국제학교 관련 대규모 확진 사과문 올라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SNS 등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국제학교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시설이라는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과연 사실인지 천지일보가 팩트를 체크해봤다.지난 24일 대전 중구에 있는 IEM국제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신천지 시설이 아닌 IM(Internationa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 지도자들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랑제일교회를 작심 비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나섰다.정부가 수도권 지역 응급실과 중환자실 전공의 358명에게 개별적으로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하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개신교 지도자 간담회 “특정교회, 사과 대신 적반하장”☞(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2차 혈장공여에 나섰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1100여명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혈장공여에 참여한다.신천지는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던 지난 6월 23일 코로나 완치자 4000여명이 혈장공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혈장공여에 546명이 참여했으며, 부적합 인원 137명을 제외한 409명의 혈장공여가 이뤄졌다. 별도로 신천지 신도 219명은 계명대동산병원
서울·경기, 14일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내려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논의할 듯[천지일보=김빛이나·임혜지 기자]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크게 늘면서 결국 서울시와 경기도가 14일 나란히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에 정부가 15일 긴급 브리핑까지 열기로 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점쳐지고 있다.먼저 경기도는 이날 행정명령을 긴급히 내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
원어성경회 14명 확진판정남양주 70대 남성, 사망안양·군포 등 9명 목사 양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모임과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종교 모임이나 소모임을 통해 감염된 이들은 단체 활동이 많은데다,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감염될 경우 목숨을 잃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한 달 새 이와 관련한 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낙태죄가 생긴지 66년 만에 법을 개정하게 됐고, 앞선 합헌 결정 이후 7년 만에 결정을 뒤집게 됐다. 헌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낙태죄 처벌조항인 형법 269조 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선고기일을 열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11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난을 딛고,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로 발전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더 좋은 조국을 만들기 위해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돼 고난의 세월을 보냈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전범기업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안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윤창호법)’을 통과시켰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박용진 3법’ 반대하며 총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정치하는엄마들’이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G20정상회의 열리는 아르헨티나 이동… 트럼프 만난다☞(원문보기)체코 등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3년 만에 펼쳐졌다. 종교계는 부활절을 맞아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렸다. 정치권은 4월 임시국회가 막을 여는 가운데 북한 이슈, 개헌 추경 등을 둘러싼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6월 지방선거는 서울시장 후보들 간의 신경전으로 달아오르고 있다.◆‘봄이 온다' 남북교류 물꼬 튼 평양공연 ☞(원문보기)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일 13년 만에 이뤄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린 남북대화의 길이 예술단 공연을 계기로 더욱 넓어졌다는 평이다.◆南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