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충남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간 진행된 협약에는 ▲단국대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주) ▲SK E&S(주) ▲LG화학 등이 참여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협력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와 충남도가 16일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 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단국대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24일 한국가스공사 MZ세대 노조인 ‘더 코가스노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경사노위가 밝혔다.김 위원장은 “공정과 실리를 중시하는 MZ노조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기 때문”이라며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개선이 노조의 사명임을 거침없이 밝혀달라”고 말했다.또 김 위원장은 “우리 노동시장은 이중구조가 큰 문제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개혁의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도발과 관련해 “역내 평화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위협 행위”라면서 대화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건전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액이 30조원을 훌쩍 넘었고,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도 9조원에 육박했다. 우리나라와 미국·일본·대만이 참여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 이른바 ‘칩4’ 본회의가 지난주 개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가스요금 인상과 한파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난방비 감면 대상이지만 혜택을 받지 못한 국가유공자들이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국가·독립유공자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5177명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지만, 정작 소관 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보훈처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국가·독립유공자 수는 매년 3만명 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경우 3월 다시 국회를 여는 것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한국·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을 벌였다. 올해 2분기에 전기 및 가스요금이 얼마나 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면서도 ‘요금 동결’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5형 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중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복지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입수해 잠정적 감면 예상가구(약 66만 가구)를 발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취약계층이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잠정적 감면예상자는 행정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타연료(등유, LPG 등) 사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주택과 토지 부문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5.9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보유세 ‘3년 전’으로… 공시가 인하에 작년比 20% 이상 준다☞(원문보기) 올해 주택과 토지 부문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25일 국토부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가 폐지되고 3주택 이상 보유자의 현행 중과세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중소형 아파트의 민간 등록임대가 부활한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위한 산업단지도 새로 조성될 전망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인 과세·규제 체계를 최소한 5년 전 수준으로 대거 복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1일 당원투표 100%로 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두고 친윤계(친윤석열계)와 비윤계 간 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오는 9일부터 ‘매치업(Match業)’ 사업을 통해 대체에너지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수소에너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매치업(Match業)’ 사업은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산업 맞춤 단기직무 인증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분야별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수자의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순천향대는 매치업(Match業) 사업의 ‘대체에너지
산불영향구역, 여의도 면적 11배 추정[천지일보=장덕수 기자] 산림청은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밤까지 꺼지지 않고 강원 삼척으로 확산함에 따라 야간산불 대응에 돌입했다.산림청은 전날(4일) 오후 2시 10분 울진, 오후 7시 삼척에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동시에 발령했다.전날 오전 11시 20분쯤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넘어간 상태다. 산불 발생지로부터 약 10㎞ 떨어진 울진 한울원전에 산불진화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현재까지 인명과 큰 시설물 피해 없이 막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 일로 본부장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상초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효력정지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58명으로 집계됐다.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 방역패스(백신패스)가 적용된 가운데 곳곳에서 혼선과 불만이 나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의 내년도 예산이 3조 53억원으로 편성됐다.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고용 합의가 일부 정규직 직원들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됐다며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4년의 징역형을 선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고용 합의가 일부 정규직 직원들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됐다며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총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은 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규직 전환 합의 조인식 일방 연기 한국가스공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한국가스공사와 비정규직 노조는 정규직 전환 논의 4년 6개월만인 지난달 23일 비정규직 노동자 1400명 전원을 해고없이 자회사로 고용하는 ‘정규직 전환 기본 방침’에 합의했다.가스공사는 이날 18차 노사전협의회에서 조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한 달도 채 안 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거센 확진세를 보여 서울시에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남북관계에서 유화책 등 실용적 외교노선을 강조했다.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유연한 입장을 내비쳤다.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0.25%p 올려 20개월 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
2주 연속 도심 속 주말 집회“비정규직 인원 역대 최고치”국회 앞 노숙농성 돌입 예고[천지일보=윤혜나 기자] “2004년 통계 작성 이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최대로 벌어졌고, 비정규직 숫자는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던 문재인 정부의 참혹한 현실입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격차가 더 벌어지는 비정규직의 이 비참한 현실을 도대체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단 말입니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200여명이 4일 서울 곳곳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도심행진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노조와 경찰간의 마찰이 빚어졌다. 신문고를 울리면서 사발통문을 청와대에 전달하려는 노조원들과 이를 제지하는 경찰이 충돌하면서 소동이 벌어졌지만, 심각한 상황까지 이어지진 않았다.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와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지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아시아나케이오지부, 뉴대성자동차학원지부, 인천공항지역지부, 발전비정규직지부, 택시지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지난 2~3일 이틀간 개최된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에서 재학생 배지환(산업곤충학과 3학년)씨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34세 청년 18개팀이 참가했다.배씨는 최근 환경 분야에 큰 이슈가 된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산업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기소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 비서관을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의 출국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게 연락해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았다는 의혹을 받는다.이 비서관의 연락을 받은 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무혐의 처분됐던 사건번호 하나를 이용해 출국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