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김대중·DMZ기록화연구회와 공동으로 ‘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세계 평화의 지도자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Zoom)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빌리 브란트 재단 볼프람 홉펜슈테트(Dr. Wolfram Hoppenstedt) 이사장이 축사를, 전남대학교 사학과 최영태 명예교수가 세미나 발표를 할 예정이다.또한 발표에 이어 민주평화당 최경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전 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요양병원 5개소에서 총 87명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부가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접어들면서 외교부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했습니다. 이 밖에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개 정당은 ‘단 하나의 구호, 단 하나의 번호’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전 세계에 여
전주지검 신청사 준공식 참석“국민 위한 검찰 개혁 밑거름”靑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논란연장선상서 기회마다 재차발언수사·기소 분리는 언급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잘못된 수사관행을 고치는 게 검찰 개혁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오전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준공식에 방문해 “검찰 개혁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법률을 개정하거나 조직 개편과 같은 거창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맡은 업무 속에서 국민 인권을 우선하고 잘못된 수사 관행을 고치는 것이 국민을 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공포의 크루즈선이 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이 크루즈선에서는 15일 코로나19 감염자가 67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총 285명이 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전세기 2대를 동원해 자국민 380여명을 구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미 이 크루즈선은 ‘코로나19 공포’의 상징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법무부와 검찰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두고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으며 입씨름을 벌이고 있다. 최 비서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여야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우한 폐렴에도 설 연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꾸준하다. 기차역과 터미널도 귀성객으로 붐볐다. 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를 압수수색 시도했지만 빈손으로 끝났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보여주기식 수사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여야가 선거구 확정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검찰인사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다. 미국-이란 사태에서 이라크 민병대가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란 사태가 진정국면이라고 밝혔다.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이 인상된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회는 9일 청년기본법 등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다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단행한 검찰 고위직 인사를 문제 삼으며 불참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와서 인사 의견을 내라고 했음에도 (오지 않았다)”며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 정
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보신각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작됐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현직 의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한 주간에 이슈 됐던 내용들을 정리해봤다.◆공수처법,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당, 표결 전 본회의장 퇴장☞(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야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대해 검찰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 13명을 불구속 기소 한 데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이 2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대응책으로 총선 의석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례·위성 정당’ 창당에 본격 착수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기소… 민주·한국 “정치적 의도” 강력 반발☞(원문보기)검찰이 2일지난해 4월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명동에는 연말을 즐기러 나온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였고 전국 곳곳에서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펼쳐졌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 연간 수치로는 0.4% 상승했다. 이날 이슈됐던 기사들을 정리해봤다. ◆검찰 “최강욱, 조 전 장관 부탁받고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원문보기)☞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위해 변호사 사무실 허위 인턴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6시 34분께 국회 질서유지권 발동과 동시에 본회의를 개회하고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공수처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무력도발을 시사했던 북한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12월 27일 천지팟 녹음실에서 ‘2020년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다’란 주제로
공수처장·차장 1명씩 포함해 25명 이내경찰·검사·판사, 직접 기소·공소 유지까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 상정과 함께 표결 처리를 앞두고 있다.이 법안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한 만큼 이번 임시국회가 종료된 이후 임시국회가 열리면 곧바로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검찰 개혁’의 핵심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공수처는 한마디로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전담으로 수사하는 기관이다
공직자 범죄정보 공수처에 통보“공수처는 검경의 상급기관 아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검찰청이 국회 처리를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해 “중대한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공개 반발했다. 대검이 공수처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검은 공수처법안 중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공직자의 범죄 정보를 모두 공수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을 독소조항으로 지적했다. 이대로 법안이 시행되면 수사 기밀이 청와대나 여권에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검찰은 26일 ‘공수처에 대한 범죄 통보조항은 중대한 독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선거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반발 속에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이 예고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군사 도발은 아닐 거란 전망이 나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이 도·감청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격하고 나섰다. 올 한해 뜨겁게 달궜던 10대 키워드 중 하나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되돌아봤다.◆예산부수법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미국이 북한의 성탄 선물 발언에 추가 경제 압박을 검토하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가 증가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0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9일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오늘 2개월 만에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원문보기)512조원의 슈퍼예산 등 내년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방위비 협상이 연내 타결이 불발된 가운데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가 “50억 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 비핵화 논의를 하고 중국도 방문한다. 한국이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이세돌과 인공지능(AI)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이 승리를 거뒀다.민주당이 야3당이 마련한 석패율제 도입의 재고를 요청했다.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재소환했다. ‘사학 비리 척결’을 위해 교육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최장수 총리인 이낙연 총리가 총리직 마무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여야가 한국당의 국회 집회 폭력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북한이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외면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시세 9억원이 넘는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조직적 노조와해가 법원에서 또 유죄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의 2인자 이상훈 이사회 의장은 법정구속됐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공소
언어·신체·성폭력 비율 높아대학선수 자율성 거의 없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엎드려뻗치기’ ‘강제 성행위’ ‘구타’ 등 대학생 운동선수가 초·중·고 선수보다 2~3배 더 심각한 인권침해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 선수 4924명의 조사대상자 중 언어폭력이 1514명(31%), 신체폭력 1613명(33%), 성폭력 473명(9.6%)으로 집계됐다.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인권위)은 대학교 운동선수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조사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15일에도 서로를 향해 ‘독재’라고 퍼부으며 날선 비판을 주고받았다. 청와대가 15일 검찰이 제기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미 대화 연말시한을 2주정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주말에도 패스트트랙 공방… 민주당 “황교안 독재” vs 한국당 “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또 북한이 “또 다시 ‘중대한 시험’을 했다. 핵 전쟁 억제력을 강화했다”며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당 장외집회, 일산 여성병원 화재, 블랙 아이스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를 것”(종합)☞(원문보기)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