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과 김형남 교수(학과장)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아 활약했다고 6일 밝혔다.김 교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독립투사들의 울림 있는 움직임을 표현했다.이날 공연은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과 현대무용 학부생, 단국대와 용인대 무용학과, 한양대(에리카) 무용예술학과 학생 150여명과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기념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1일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2018 스포츠재능나눔DAY’를 연다.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체육분야 재능기부자를 발굴·선정해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체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실형 프로그램과 재능나눔DAY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스포츠재능나눔사업 교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참가자 20명, 동천재활체육센터에서 다년간
소치올림픽서 애국가 부른 최승원 에이블매니지먼트 대표“봉사자들 장애인 동선 몰라”경기장 접근성·이동성 어려워“인식개선 출발점 되길 바래”[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8서울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장애인 시설 관리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성황리에 마쳤지만 장애인들이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에서 겪는 불편함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지난 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만난 최승원 에이블매니지먼트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평창패럴림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김경성 이사장 “제4회 아리스포츠컵에 대규모 응원단 파견해야”남북대화, 민간주도 전환 필요체육·문화 교류로 이질감 줄일 수 있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 세계 축제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이 대회에 북한의 참가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등은 남북 관계에 상당한 진전을 가져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해 김정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우리 정부는 대북특사를 파견했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까지 이뤄지면서 평창올림픽은 남북평화에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잠정 공동 16위로 마감했습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최대주주이자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을 가로챈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고가요금제 유도 정책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막을 내렸다. 청와대가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에 작곡가 윤상이 지명됐다.◆[평창패럴림픽 폐회식] ‘모두가 영웅’ 인간승리 드라마 평창패럴림픽 피날레☞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역대최고 성적
전 세계 49개국 567명 출전 역대 최다 기록 갱신한국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획득 등 감동 이어져‘황연대 성취상’ 3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동계패럴림픽 다음 개최지 ‘베이징’ 2022년 개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열정의 무대였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흘 간의 감격과 감동의 순간을 문화 공연으로 선보인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평창패럴림픽은 전 세계 49개국 567명이 출전해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메달 수도 2014소치패럴림픽 보다 8개 늘어난 총 80개로 역대 최다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환희, 열정을 전했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를 주제로 폐회식이 열린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과 행사 순간순간의 감동을 사진으로 모았다.열정의 무대였던 지난 10일간의 평창.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들이 관객들과 하나 돼 폐막식을 시작했다. 영상에 맞춰 반다비들이 뛰며 관중과 함께 숫자를 카운트했다.평창패럴림픽 6개 종목 대표선수 6인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어 국기게양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8일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아주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패럴림픽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상이 한국인 여의사 이름을 딴 ‘황연대 성취상(Whang Youn Dai Achievement Award)’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상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황연대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여의사다. 3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한쪽 다리를 절게 됐다. 그러나 항상 “똑바로 서라”라는 아버지 말씀에 따라 장애에 굴하지 않고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장애인 재활이라는 목표를 품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올림픽스타디움 인근 폐회식 인파 몰려 ‘북적’“TV서 경기 보기 힘들어… 변화 더딘 현실”“패럴림픽,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 됐다”[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88서울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0일 간의 여정을 마치며 폐회식을 올렸다. 장애를 딛고 한계를 극복한 선수들의 감동적인 레이스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18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인근은 폐회식을 보러 온 이들로 북적였다. 폐회식 시작시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매표소 주변은 스타디움이 위치한 올림픽플라자로 들어가기 위한
사상 최다 49개국·567명 참가韓, 사상 첫 금메달 사냥 성공개회식·경기에서 명장면 연출관중과 하나 된 ‘태극전사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역대최고 성적인 공동 16위로 마감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한국은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출전 선수 56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핀란드, 뉴질랜드와 공동 16위에 올랐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미정상은 남북회담·북미회담을 앞두고 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안보 공조’를 재확인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이날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한국 외대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평창패럴림픽] 신의현, 사상 첫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7.5㎞ 우승☞(원문보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
이문태 총감독, 고선웅 연출 지휘오후 7시 타악 공연 등 식전행사 시작기상예보센터, 체감온도 영하 5도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평창에서 치러졌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폐회식이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We Move the World(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폐회식은 개회식의 주제 ‘Passion Moves Us(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의 ‘우리’에서 ‘세상’으로 열정이 확장되는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폐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돌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문재인 정부가 개헌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천지일보 시사토론] “강제개종 인권유린 충격적… 특별법 만들어 금지시켜야”☞ (원문보기)강제개종 장소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사에 이른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불법 강제개종의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천지일보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
“올림픽에 비해 홍보 부족”장애인, 경기장 접근키 어려워[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럴림픽을 보려 했는데 중계하는 곳이 너무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서 챙겨 봤어요. 올림픽 기간엔 TV에서 경기시간을 잘 알려줬는데 패럴림픽 기간엔 일정이 어디 나와 있는지 조차 찾기 힘들었어요.”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휠체어컬링 경기를 보고 있던 엄소영(21, 여, 서울시 강동구)씨는 패럴림픽 중계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패럴림픽이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라 예상됐지만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정부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방침에 대응해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 3번째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또 강제개종 장소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사에 이른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불법 강제개종의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는 지난 9일 한국에서 빚어지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문한반도 비핵화 기회, 성범죄 대책위, 아베의 위기, 민주당 형평성 논란, 이상은 다스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정의용·서훈 대북특별사절단이 방미에 이어 중국 러시아 일본을 방문해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한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M사태 해결의 탈출구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종교계도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번지고 있다. 평창패럴림픽에서 한국 휠체어컬링이 3연승을 거뒀고 아이스하키팀은 체코를 꺾어 4강행이 유력해졌다.◆정의용·서훈 북미정상회담 조율 마치고 귀국… 곧 중일러 방문 ☞(원문보기)북한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방북 결과를 미국에 설명하기 위해 출국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
◆안희정, 자진 검찰 출석… 혐의 묻자 “객관적 사실 말할 것”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오후 5시쯤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한 안 전 지사는 9시간 30분 동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로부터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10일 오전 2시 30분쯤 귀가 조치됐다.안 전 지사는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는지에 대해 “앞으로 검찰 조사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겠다”며 “모욕감과 배신감을 느꼈을 많은 분께 정말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혐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제안과는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추가 특별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선고 받은 지 1년이 된 10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내려졌던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안국역 인근과 보수단체들의 주요 집회지인 서울역·대한문 일대에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밖에도 문체부 압수수색, 조민기 유서, 무역관세 면제, 일본 규슈 화산활동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투운동이 예술·연예계에 이어 정치계와 종교계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김기동 성락교회 목사도 관련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평창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 열릴 수 있을지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희정, 검찰 조사 후 귀가… 혐의 묻자 “객관적 사실 말할 것” ☞ (원문보기)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0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