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김기문씨 표창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차량이 하천에 전복돼 익사 위기에 처한 일가족 3명을 50대 낚시꾼이 몸을 던져 구조한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9분쯤 경남 김해시 화목동 봉곡천을 가로지르는 좁은 교량에서 투싼 차량이 3m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차량에는 50대 부부와 2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타고 있었다.이때 차 문은 내부에서 열리지 않았고 흙탕물이 차 안으로 유입되면서 일가족 3명이 익사 위기에 처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인근에서 낚시하던 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비봉IC 부근에서 투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24일 발생했다.이 사고로 투싼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다른 차량 탑승자 4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이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일 오전 11시께 강원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인근 국도에서 성모(23, 여, 평창군)씨가 몰던 카이런 승용차와 이모(51, 경기 남양주)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사망했다.사망자는 투싼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카이런 승용차의 동승자 정모(43, 여)씨다. 이들은 부상을 크게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잇지는 못했다. 다른 탑승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인 것을 전해졌다. 양쪽 승용차에는 일가족 4명이 각각 탑승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 “사필귀정” “정치적 결론”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됐다. 사필귀정이라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해석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사드 갈등 푸는 계기 될까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정한 환율에 따라 일정 시기에 교환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에 한국과 중국이 합의했다. 이번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은 최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투싼 차량 트렁크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을 끄다 트렁크에 종이상자로 덮여 있는 시신을 발견했으며, 불은 트렁크 내부 일부만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누군가 이 여성을 살해한 뒤 차량 안에 넣고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여러 가능성을 놓고 사건을
(전국종합=연합뉴스) 부산 금강공원 케이블카 고장으로 승객 46명이 25m 높이 허공에 매달린 채 2시간여가량 갇히는 등 주말과 휴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 부산 케이블카 멈춰..제주 실종 선원 시신 1구 수습 = 20일 오후 2시5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케이블카가 중간 지점에서 기어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승객 46명이 허공에 갇힌 채로 공포에 떨다가 2시간45분만에 구조됐다. 주말 오후 산행을 즐기다 케이블카로 하산하던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땅에서 25m 높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잠복근무 중인 동료 경찰관들을 위해 간식을 사러 간 경찰간부가 뺑소니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도로에서 신호등 횡단보도를 건너던 완도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김석주(57) 경위가 방모(35) 씨의 투싼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7%의 만취 상태였던 방 씨는 사고가 나자 도주했다가 40분쯤 지난 뒤 인근 파출소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 씨를 특정
(광주=연합뉴스) 주말인 17일 새벽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유출되고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7분께 전남 목포시 연산동 백련마을 김모(53.여)씨의 단독주택 뒤에서 토사 20여t이 밀려와 김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응급조치에 나섰으며 오전 중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오전 4시20분께 여수시 학동 장성지구 사거리 도로에서 강모(49)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와 서모(37)씨의 그레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는 충돌분야 종합등급제가 새롭게 추가되고 평가를 거친 판매차에 대해선 안전도 라벨이 부착된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할 때 이 같은 내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 제도(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제도다. 현재 정부의 성능시험 대행자로 지정돼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 연구소
출고 당시부터 극심하게 우측으로 쏠리는 결함으로 현대자동차와 4개월 이상 첨예하게 대립하던 투싼 차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5월 현대자동차 투싼을 구입했다. 승차를 해보니 차량이 우측으로 쏠려 한 달 동안 4회나 수리를 했으나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다. A씨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을 여러 번 만나봤지만 100m 거리를 시속 60km 속도로 정속 운전해서 차선을 벗어나지 않으면 합격이라며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기준을 내세웠다”며 “직원들과 더 이상 대화도 안 되고 소비자 단체에 도움을 요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