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로톡 형량예측서비스를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인 오는 30일에 종료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무리한 규제 때문이라는 게 로톡 측 설명이다.로톡 형량예측은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됐다. 로톡은 합법적으로 수집한 1심 형사 판결문 약 47만건으로 통계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기초로 형량에 대한 통계 정보를 보여줬다.이용자가 범죄유형별로 주어진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로톡 AI(인공지능)’가 이용자가 관심 있는 범죄에 대한 형량 통계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통계청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DB 구축과 공동 연구, 맞춤형 복지 정책 관련 분석과 활용을 위한 자료의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등의 빅데이터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수급 관련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복지 정책을 지원하는 통계
서울시, 30일 전국 최초로 ‘도시통계지도’ 서비스반경 300m·500m·1㎞ 내로 세분화해 확인 가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가 시가 보유한 각종 행정 통계 자료를 활용, 일상생활과 밀접한 8대 업종의 분포 현황과 각 시설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시통계지도’를 30일 전국 최초로 서비스한다.도시통계지도에서는 단순히 지도상에 시설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선택한 지점의 반경 300m, 500m, 1㎞ 기준으로 세분화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도시통계지도는 사업체 조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