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지하철 1호선 승강장 안내 전광판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정보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3012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방역당국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델타 변이 관련돼서도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수도권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정 청장의 발표에 따르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개 변이 바이러스 유형이 6월 기준 국내 바이러스 검출률의 총 35.7%를 차지하는데 이 중 델타가 4.5%며 알파가 31.3%로 가장 많다.그러나 델타 변이 감염자는 빠르게 늘고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이 보인 가운데 정부가 ‘혈전 생성’ 등의 논란으로 접종이 연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전날(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AZ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이미 유럽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 생성보다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더 크다고 밝혔고 AZ백신이 올해 2분기 접종 계획의 상당 부분 있는 만큼 접종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가 연일 경신되면서 1억원까지 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의 이상반응도 8500건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6명이나 발생했습니다. 구미에서 3세의 여자아이가 사망하면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특수본이 가족과 친인척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까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V 중계 토론은 1회만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여야의 경선과 단일화 토론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치는 등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을 통해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전문가들은 서둘러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반려에 대한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다만 사퇴는 거부했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인터뷰설립 60주년 된 민간 구호단체언론사·사회단체 주도로 결성코로나19로 기부금 천억 모아 파주·함양에 독자적 물류센터‘지회·지부’ 없이 정부와 공조올해 회원 천만명 돌파 했으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제 재난은 일상화됐습니다. 대비하고 예방해야 재난이 닥쳐도 덜 고생합니다. 또 재난이 터지면 반드시 연대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60주년을 맞아 회원 천만명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협회 설립 60주년을 맞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당정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설 명절 이후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 발생했다. 전날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복귀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법무부는 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 결과 밀접접촉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현황에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난 1276명이 됐다.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인 수용자는 총 110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 57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법무부는 7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70여명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사의 ‘렉키로나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조치 조정 방안을 6일에 결정해 발표한다.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소(헌재)로 넘어간 가운데, 임성근 부장판사 측의 녹취록 공개로 거짓말이 탄로난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야 간 기싸움이 고조되는 흐름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천지 혈장공여자 인터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재수사했던 검찰이 활동을 종료했지만, 수사 외압과 구조 지연 등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우여곡절 끝에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바야흐로 바이든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1년째를 맞이한 20일 정부는 ‘3차 대유행’의 전반적 추세를 살펴본 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
접촉자 검사·자가격리 비용 등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데 대해 직접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이들 확진자들의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데 이어 정부도 구상권 청구 추가대응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 여부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
전국 BTJ열방센터發 코로나 확산 지속… 서울시 ‘강제 처분’ ‘행정명령’ 검토 中정부·지자체 구상권 행사여부 검토… 질병관리청 ‘센터 방문 이력자 다시 조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3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확산해 비상이 걸렸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BTJ열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치사항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미국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새로 개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침을 통해 대부분의 코로나 전파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이뤄진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잔뜩 움츠린 가운데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를 뽑는 임용시험이 치러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美 CDC “대부분 무증상 확진자에 의해 코로나19 확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195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76명(치명률 1.75%)이다.신규 확진자 145명 중 117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17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강원 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5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050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75명(치명률 1.76%)이다.신규 확진자 125명 중 108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08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명, 부산 3명, 대구 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5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6807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상승해 누적 472명(치명률 1.76%)이다.신규 확진자 75명 중 46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46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광주 2명, 경기 15명,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