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IPP사업단이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IPP·일학습병행 OPEN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IPP사업단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OPEN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OPEN 상담실에서는 학생에게 희망 직군에 대한 정보와 전공 직무에 대한 진로 상담을 비롯해 IPP장기현장실습학기제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업단의 채용 연계 지원 활동 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 60만명대를 넘어서며 재택치료가 일상화되는 분위기다. 실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2만 5759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한다. 국민 27명 중 1명꼴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셈이다.재택치료 7일간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3~5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해소되며 그 후 나머지 시간은 외부와 단절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건강 관리가 어렵다. 이에 코로나1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호)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대학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성,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유관기관의 연계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코나킹을 비롯,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에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준비 ▲산학 공생 ▲마케팅 집중 ▲수출 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별한 퇴임식 없이 27년 간 일했던 검찰을 떠났다. 윤 총장은 4일 오후 5시 50분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 대검 청사 앞엔 윤 총장의 퇴임을 배웅하기 위해 대검 직원들이 나왔다. 윤 총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검찰 직원들은 그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유엔이 미얀마에서 반군부 시위대가 4일(현지시간) 최소 54명이 숨졌다며 “평화적 시위대에 대한 악랄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날 “미얀마 군대는
65세 이상 어르신 1시간 동안 얼굴에 22회 손 접촉 있어소아, 1시간 동안 46회 접촉… 오염된 손이면 곧바로 ‘감염’방역당국 “오염된 손 닿은 문 손잡이, ‘조용한 전파’의 원인”“일상 속에서 가능한 자주 손 씻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마스크 착용’에 이어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손 씻기가 감염 경로 차단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며 실생활의 예시까지 들어가며 이를 설명했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상
권이승 가톨릭관동대 교수교회발 깜깜이 환자로 대유행전염성 높아 자발적 검사 시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당시인) 지난 3월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대해 방역당국과 발생집단(신천지교회)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고 서로 협조 속에서 (감염의심자에 대한) 빠른 검사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례는 그렇지 못합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 ‘팬데믹’ 상황을 초래할 정도로 전세계를 휩쓸며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에선 지난 3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가 빠른 변종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여부를 검토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국민은 단 10%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4일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우리 검찰조직 모두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 모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DHC의 혐한 방송에 한국콜마의 거짓 해명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을 향한 여론이 더 악화했다.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관련 투명한 정보 공개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세력을 더 키운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상희(59)씨의 아들을 9년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원도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사회 초년생 등 10대 5명이 숨졌다.26일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경찰은 바다에 빠진 탑승자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지점은 심곡항과 금진항 사이 해안도로인 헌화로로 알려졌다.차량에는 김모(19, 동해시)군 등 남성 3명과 김모(19, 원주시)양 등 여성 2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춘천=연합뉴스) 26일 오전 6시 31분께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 동해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차량에는 20살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10~12세) 어린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마친 어린이는 71.5%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만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다. 지난해에는 생후 6∼59개월 영유아만 무료 접종 대상이었지만 올해엔 가을부터 60개월∼12세 어린이까지 포함됐다.독감 백신 접종 마친 어린이의 비율은 초등학교 고학
서울시, 실외 금연구역 7%눈살 찌푸리는 비흡연자들흡연자들 “흡연 장소 부족”[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담배 냄새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여기를 지나갈 수 없어요. 금연구역이라고 적혀 있어도 여기는 항상 담배 연기로 가득해요.”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근처 인도에서 만난 김수정(30, 여, 서울 용산구)씨가 이같이 말했다. 김씨를 만난 대형 건물 옆 인도에는 ‘흡연금지구역’ 표시가 있었지만 10여명의 사람들은 그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김씨는 “맛있게 점심을 먹고 기분 좋게 돌아오는 길에도 담배 연기로 가득한 이곳을 지날 때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원용진)은 ‘역사 속 식물(Plants in History)’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내년 11월 30일까지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196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으로 20여 만점 이상의 자연사 표본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와 교육을 통해 사회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독창적인 주제의 자연사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이화여대 조형예술대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전시를 매년 열고 있다.이번 ‘역사 속 식물’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남북이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서 밝혀졌다. 이밖에도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찬반 여론 팽팽, 제천화재 건물 관리인 구속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았다.◆30년만에 서울 성화봉송… 시민들 “신기하고 감격스러워!”☞(원문보기)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의 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기간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취업이 강한 특색 있는 이색학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생활문화예술 특성화 직업전문학교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호텔카지노딜러·푸드스타일리스트·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플라워공간디자인 전공 등 취업 분야로 연계되는 이색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딜러 전공은 인천 유일 전문 카지노딜러 양성 과정으로 GKL 세븐럭 카지노, 하이원 리조트 강원랜드 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등 유수의 카지노와 M
코즈믹 온라인 게임, 11개국서 러브콜 받아[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게임개발회사 ‘㈜집연구소’의 처녀작 ‘코즈믹 온라인’이 러시아와 동유럽 10개국 진출에 성공했다.세종대(총장 신구)는 19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창업한 게임 개발사 ‘㈜집연구소’가 러시아와 동유럽 10여개국과 출시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국제적 사업역량을 활발하게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집연구소와 ‘코즈믹 온라인’에 대한 판권계약을 맺은 첫 번째 글로벌 게임회사는 러시아의 게임유통전문업체인 ‘에스프리 게임’이다.에즈프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커피바리스타과 졸업생들이 카페에서 커피만 만들거라는 선입견을 깨고 로스터, 커퍼, 블랜더 등 다채로운 취업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특히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전공이 원두감별부터 커핑, 블렌딩은 물론 메뉴기획, 창업과 마케팅 머신정비까지 교육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일반적인 자격증 취득 중심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잘 만든 커피를 잘 서비스하는 국제매너부터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그 상품을 패키징, 브랜딩 하는 마케팅 마인드까지 교육해 특급호텔, 대기업에서 돋보이는 역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전공이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특별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프리미엄으로 꼽히는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실습교육 커리큘럼은 원두선별, 블렌딩, 에스프레소 추출, 카페메뉴 제조 등 기본적인 바리스타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원두 로스팅, 원두유통, 머신정비 등 심화과정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와인, 티(tea), 전통주, 칵테일 등 식음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으로 마무리한다.특히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11만 5702㎡ 규모의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전문학교(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외부 활동 파워가 거세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호텔조리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 대외활동까지 전문적으로 잘 짜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취업, 학위, 자격증 취득, 대회 입상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부는 호텔조리학과,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 등 총 3개학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 교육으로 졸업 후 호텔, 외식업체 취업 연계가 진행되고 있다.고려전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향토식문화대전 '코나그랑프리' 금상 수상을 수상했으며
‘메르스 극복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 발표 “근거 없는 소문, 현 사태 해결에 도움 안 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을 4일 발표했다.의협은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에 이르고 있고, 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메르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의 총력적인 역량 집중과 의료계 및 전 국민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와 의료진, 의료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은 현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협회는 “병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