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고 인기 품목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 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이후 1년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아메리카노로, 927억 100만원어치가 팔렸다.2위는 840억원어치 팔린 커피음료 완제품이 뒤를 이었다.3위는 매출액이 640억원을 기록한 호두과자로, 음료가 아닌 간식류 중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4위는 국밥류(414억 4800만원), 5위는 비빔밥(322억 7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