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천안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는 DSC공유대학에서 친환경동력시스템전공을 주관 운영하고 있다. DSC 공유대학에 선발된 학생은 맞춤형 교유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원 소속대학의 학위와 함께 DSC 공유대학 복수전공을 취득해 2개의 전공 학위를 갖는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K-MOOC 수준의 고품질 콘텐츠로 제공되며 3학년부터 2년간 매 학기 이수자에게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도다. 공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학생에게 본 학과 교육과정에 친환경동력시스템
일반차량 주차금지 표지 설치충전 시 주차료 면제규정 개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앞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해 주차장에 들어간 경우 주차료가 면제되고, 충전구역에 충전방해행위 금지 및 과태료 부과를 안내하는 표지가 설치되는 등 친환경차 충전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차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친환경차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거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전기·태양광·하이브리드 자동
2022년까지 120대 투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2일부터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한다.올해 25대, 2020~2022년 120대 추가로 투입 예정인 시는 가좌동차고지에서 남동중학교까지 운행하는 721번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처음으로 투입·운행한다.우선 올해 내 721번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투입한 뒤 상반기까지 10대를 추가투입하고, 하반기까지 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수송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전기이륜차 등을 보급하여 왔으며, 이번 전기버스까지 보급
24일 서울광장서 ‘서울 차 없는 날’ 기념식 열려[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서울 전기차 시대’를 선언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 차 없는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서울시의회 ▲주한유럽연합 (EU) 대표부 ▲우리은행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및 시민단체 등 총 6개 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선언문을 발표했다.그는 선언문을 통해 주유소에 충전기 설치, 서울시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 서울시 차원의 실천계획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급속충전기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정부가 경유차와 화력발전소 감소 방안 등을 담은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 특별대책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발표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책에는 경유차와 화력발전소를 감소시키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발표되는 대책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 ‘경유가격 인상’ 여부다. 환경부는 경유차 수요를 줄이는 핵심 대책으로 ‘경유 가격 인상’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새누리당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지난 28일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진천군수 권한대행 전원건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부지 1만㎡, 연면적 296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자동차 연비센터는 고온 및 저온 시험실 및 엔진, 배터리 등 자동차 중요 부품의 성능 시험실과 버스,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 성능 시험실 등을 갖춰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착공식은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동차 타이어가 닳아 발생하는 타이어 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17일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진행한 정책연구 ‘타이어 마모에 의한 비산먼지 배출량 및 위해성 조사’에 따르면 타이어 마모로 인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연간 발생량은 2024년 1833t과 1283t에 달할 전망이다.이는 2007년 수도권내 건설공사로 인한 미세·초미세먼지 발생량(6331t)의 절반(49.2%)에 이르는 수치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전기자동차 세계 일주 대회인 ‘제로 레이스(Zero race)’가 우리나라 광복절인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만든 쿠페형 전기자동차 ‘예쁘자나(Yebbujana)’도 아시아 팀이자 한국 팀 자격으로 참여한다. ◆신재생에너지로 달린다 제로 레이스는 세계 전기자동차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유라시아와 미국 대륙 총 3만km 150여 개 도시를 80일간 방문하는 친환경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로 레이스에는 대한민국, 스위스, 스페인·중국, 호주, 미국 등 5개
8월부터 환자·노약자 운송, 순찰 등에 활용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무공해·저소음 전기자동차를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도입은 미래지향적 공원관리 구현을 도모하고 자연친화적 공원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220V 플러그만 있으면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며 월 2만 원 정도의 운행비용이 들어 일반차량의 1/20 이상 절감효과가 있다.또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배출이 없고 소음으로 인한 환경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공단 측은 전기자동차를 약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