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비만 오면 창문틀에서 빗물이 스며들어오고 천장에는 건물 외벽이 누수되는지 물이 고여 있습니다.#2. 반지하 창문 앞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으로 집안이 캄캄합니다.#3. 옆 건물 벽에 붙어있는 실외기 소음이 너무 커서 2m 떨어진 저희 반지하 집 창문을 닫아도 방안에서 계속 진동과 함께 윙-윙 소음이 들립니다. 머리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네요.#4. 누가 반지하 베란다 창문을 둘러싸고 폐기물 쌓아놔 햇볕이 안 들어옵니다.지난여름 ‘반지하 참사’ 이후를 포함한 최근 2년 9
[천지일보=방은 기자] 지하방·옥탑방·고시원(지옥고) 폐지 및 공공임대주택 300만호 요구연대(요구연대)와 뜻을 함께한 11개 민간단체가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참사’ 현장 인근에서 추도회견을 갖고 정부에게 반지하 거주 공간은 본래의 용도인 창고로 돌려놓고 반지하 및 고시원 거주자용 공공임대주택 50만호 건설을 요구했다. 최창우 요구연대 대표는 “충분히 살릴 수 있었는데 소방 인력, 통신 인력 부족으로 구조하러 오지 않았다”며 “사회적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지하는 집이 아니다”며 “살수록 건강이 악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2일 오후 폭우로 인해 숨진 세 모녀가 살던 반지하방이 위치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인근에서 열린 ‘반지하 이제 그만’ 신림동 반지하 참사 추도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절을 올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2일 오후 폭우로 인해 숨진 세 모녀가 살던 반지하방이 위치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인근에서 열린 ‘반지하 이제 그만’ 신림동 반지하 참사 추도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막걸리를 따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열린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레드카드를 들어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영진 처벌해야 반복 없을 것”“중대재해법 강화 해야” 목소리“다단계 하청구조로 사고 발생”[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시민단체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고 나섰다.17일 오후 안전사회시민연대는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 앞에서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파트의 건설 업체인 사측을 규탄하고 이들이 가진 건설사 면허 취소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를 정부에 촉구했다.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살인 기업이다. 정부는 이들의 건설사 면허를 즉시 취소하라”며 “H
서울서 50대 남성 ‘고독사’사망 후 한달간 아무도 몰라대면방문 제한에 파악 늦어최근 5년간 고독사 증가추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방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새해 첫날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일 시신이 발견됐다는 집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서울 동작구 한 건물 반지하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부패 정도로 파악했을 때 A씨는 약 한달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건설 현장에서 일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 지난해 8월 서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집걱정없는세상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1 세계 주거의 날 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서울 주거불평등을 바꾸자! STOP/DOWN/UP’ 동시다발 1인 시위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이날 공동행동은 강제퇴거 중단, 개발·부동산 불로소득 환수로 투기 중단, 집값과 주거비 하향 안정화, 장기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 공공택지에 100% 공공주택 공급 등을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입법예고경총 “사업주 권리 제한에 입법 절차도 문제”노동계 “사업주 중심 행정, 정상화되는 과정”[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용노동부가 노동자 산업재해 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업주의 의견 제출 절차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영계에선 정부가 노동계의 입장만 반영했다며 반대를, 노동계에선 ‘바람직한 변화’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10일 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를 공고했다. 주요 골자는 요양급여 신청 시 사업주 의견 제출 생략이다. 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시민단체, HDC현산 본사 앞서 기자회견“정몽규, 다단계하청 무관 거짓말 해명해야”“대기업의 묵인, 하청 안전사고 발생 초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광주 철거붕괴 사고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고발하고, 정몽규 회장 등 경영진이 ‘다단계 하청구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광역시에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은 참사는 다단계 하청구조에 대한 건설업계의 고질적 병폐 때문”이라며 “이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고발장 접수를 위해 경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