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700만원 배상 판결”이후 대법 반대의견 근거로“허위 아니다” 재심 청구재심 1·2·3심 “사유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고 발언해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차명진 전 의원의 재심 청구가 각하돼 패소가 확정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차 전 의원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뒤 청구한 재심을 각하한 원심을 확정했다.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 판단 없이 재판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전광훈·차명진·신혜식 등[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보수단체 인사들이 줄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극우 성향 단체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주 대표는 전날(19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11시쯤 양성 판정이 나왔다.주 대표의 남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주 대표는 전광훈 목사에게 물병을 전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주 대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된 일주일동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부활절 등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준이 다소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몸을 웅크리던 검찰이 4.15 총선 종료와 함께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당선인들부터 고배를 마신 이들까지 검찰의 전방위적 칼날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놓고 10일째 여야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초·중·고교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이 5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발표하며 돌연 사퇴했다.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검거됐다.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해봤다.◆“‘어린이날’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유지… 종교시설 등 완화”☞(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는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사우나를 간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 국제통화기금은 코로나19로 올해 세계 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4.15총선] 총선 결과 따라… 文정부 개혁과제 갈림길☞(원문보기)문재인 정부 집권 3년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치르는 4.15총선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규모가 20명대로 줄어들었음에도 여전히 해외유입과 완치 후 재확진,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에서 70개의 백신이 개발 중이며 3개의 백신은 임상시험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4.15 총선의 끝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신경전이 날카롭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의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신규확진 20명대 감소에도 해외유입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박수란 기자]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중3·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됐다. 신천지 전문가로 소개되며 ‘이단’ 여론몰이에 앞장선 구리초대교회 신현욱 목사가 ‘강제개종’을 위한 납치를 부모에게 교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김대호·차명진 후보자의 잇따른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접속불량 서버다운 오류… 사상 첫 온라인개학 곳곳서 ‘차질’☞(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중3·고3 학생들을 대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 정치권이 8일 세월호 유족과 관련해 막말을 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를 맹비난했다.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가 이달 1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 5% 이내’라는 강화된 목표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차명진 ‘세월호 텐트’ 발언에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1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안이 승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북한에 나타났다는 사실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 통해 공식 확인되면서 정부가 확산방지를 위해 남북협력을 추진을 비롯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터넷상으로 퍼지며 논란을 일으킨 ‘신림동 주거침입’ 영상 속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유람선 침몰] 한국 구조대 본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가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주미 한국대사관의 K참사관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은 차명진 전 의원이 당원권 정지 3개월, 정진석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받았지만,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림동 강간미수범’ 영상의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학의 봐주고, 윤중천에게 접대받고”… 과거사위, 검찰간부 수사 권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4.16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막말’을 하며 모욕한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을 모욕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륜 벗어난 충격적 표현”“모든 문장이 모욕죄 해당”차주 정진석도 고발할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5년을 참았습니다. 저들은 생명 같은 자식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부모를 모욕하고 희생자들을 조롱했습니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습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한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모욕 자유한국당 차명진 고소고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