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단원고4.16기억교실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추모객들은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4.16민주시민교육원 외부에 희생자들의 모습이 담긴 캐리커쳐를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10년 전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인솔교사 14명, 선원 30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건으로 172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년 만의 폴란드 공식 방문 외교를 시작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동영상을 발사 하루 만에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를 채택하지 못했다. 주요 7개국(G7)이 종전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장기적인 군사 및 경제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785원을 제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인력과 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술 취한 남성들이 한밤중에 이주민 여성을 집까지 쫓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그 남편까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들이 술 취해 있었고 인적사항이 파악됐다며 집으로 그냥 돌려보냈으며, 경찰서에서 나온 남성들은 다시 여성의 집을 찾아갔다.2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남 진도군의 한 마을에서 술 취한 남성이 편의점을 다녀오던 이주민 여성의 뒤를 쫓았다. 골목에서 여성은 필사적으로 달려 집안으로 들어갔고, 술 취한 남성은 곧장 이주민 여성의 집 문 앞까지 다다랐다.집안에는
[진도=뉴시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2023.04.16.
[천지일보=이솜 기자] 환경부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인천, 오후 8시 경기·충남 지역에 이어 오후 9시 서울에도 황사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PM10 300㎍/㎥ 이상 2시간 지속)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10시 기준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단위: ㎍/㎥)은 수도권 서울 307, 관악산 301, 수원 228, 강화 154
(진도=연합뉴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고군면 왜덕산 위령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왜덕산에는 1597년 울돌목에서 벌어진 명량해전 때 목숨을 잃은 왜군 수군들의 무덤이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 오전 10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90㎞ 해상(30.0N, 124.9E)에서 시속 23㎞로 북진 중이다. 11시 기준 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 섬 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일부 전남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30㎜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72㎞/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주요 지역 강수량은 4일부터 5일 오전 11시까지 삼각봉(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일 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4명이 구조되고 1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8일 오후 1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A(9.77t,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 5명)호와 B(72t, 근해안강망, 승선원 8명)호가 충돌했다.해경은 헬기 2대와 항공기 1대, 경비함정 5척, 방제정 1척, 잠수 인력 5명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전복된 배에서 빠져나온 베트남 국적 선원 1명을 먼저 구조했으며 이후 선원들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 선실에 진입, 한국인 2명과
지역발생 2324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37만 5464명, 사망자 2936명서울 980명, 경기 742명, 인천 153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고 있는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4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7만 5464명(해외유입 1만 51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정체 중이었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접근해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가 강풍까지 동반된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16일부터 17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순간풍속 70㎞ 이상이다
[진도=뉴시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으로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의 선박들이 조업을 나가지 못하고 정박해 있다. 2021.09.14.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지역발생 1493명, 해외유입 63명 발생누적 22만 5481명, 사망 2167명 기록서울 364명, 경기 396명, 인천 110명 등비수도권 확진비중 다시 40%대로 올라어제 의심환자 2만 8059건 코로나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일째 네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광복절 연휴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5명 적어수도권 767명, 비수도권 51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82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05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일요일(8월 8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216명에 비해서는 66명 많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지역발생 1860명, 해외유입 70명 발생누적 22만 2111명, 사망 2148명 기록서울 515명 경기 573명 인천 79명 등누적 1230만 9280명 검사, 1.80%양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9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광복절 연휴를 맞아 확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30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190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1명 감소수도권 63.3%, 비수도권 36.7%[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3일에도 전국에서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50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51명보다 101명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8월 6일) 1641명에 비해 109명 많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108명(63.3%), 비수도권이 642명(36.7%)
수도권 863명, 비수도권 58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3일(금)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6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61명보다 215명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8월 6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395명에 비해서는 51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63명(59.
지역발생 1947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확진 21만 8192명, 사망자 2135명서울 526명, 경기 575명, 인천 114명직장·교회·학교·지인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40명가량 감소하면서 일단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지난주 목요일(1775명) 대비 200명가량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특히 기존 코로나19보다 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평창평지와 중부산지(평창·홍천·강릉)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비는 11일 새벽까지 10~60㎜, 많은 곳 120㎜ 가량 쏟아지고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윤영문 예보관은 “국지적으로 대기 하층의 기류가 수렴되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긴급하게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며 “소나기의 특성상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큰 데다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강하게 쏟아지면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 점령군’ ‘바지’ 발언 등으로 여야 모두에게 공격받자 “어릴 때부터 ‘동네북 인생’이었다”며 “그 신세 어디 가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568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동네북 인생, 신세 여전해… 기쁘게 감당할 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 점령군’ ‘바지’ 발언 등으로 여야 모두에게 공격받자 “어릴 때부터 ‘동네북 인생’이었다
오늘 중 1차접종 1400만명 돌파2차 접종 누적 375만 5040명얀센 1주일만에 104만여명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6일 하루 50만명 넘게 증가하면서 누적 1400만명에 바짝 다가섰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54만 248명이다.신규 1차 접종자 54만 248명 중 34만 2390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만 940명이 화이자 백신, 17만 6918명이 얀센 백신 접종을 맞았다.누적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