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관광특구 공모사업 일환지난달 29~30일 강원 동해 방문[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해 관내 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가졌다.한국언론사협회 소속 회원들은 첫째날인 29일 논골담길,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 출렁다리, 촛대바위를 방문했고 둘째날인 30일에는 무릉건강숲, 무릉계곡, 망상 해수욕장, 망상해변 한옥마을을 방문했다.이번 팸투어는 동해시의 2018년 대관령관광특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천곡황금박쥐동굴, 묵호 논골담길 등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이 과거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자연 속의 안식처인 ‘제2의 국립수목장림’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억의 숲’ 조성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공무원·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기억의 숲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기억의 숲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에서는 국민디자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가 내외부 환경을 개선해 고객과 주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도록 했다.한국마사회는 상생사업본부(본부장 박기성)는 ‘고객감동과 혁신’을 비전으로 전국 문화공감센터를 고객과 지역친화적인 환경으로 꾸준히 개선하고 ‘명소화’를 추구하고 있다.그중 영등포센터는 작년 연말부터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해 1층에 문화공감홀과 로비를 조성했으며, 2층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카페테리아를 비롯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공간을 구성해 경마고객과 비경마일 문화교실 회원들에게 보다 느긋하고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선화마음 봉사단’ 재능기부로 2개월 작업 벽화완성[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어둡고 칙칙했던 자양취수장이 지역명소로 탄생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원봉사센터 소속‘선화마음 봉사단(단장 오설)’은 지난달 자양취수장의 39m길이 외벽에 벽화작품을 완성했다. 한강 및 자전거도로에 인접한 자양취수장의 이 외벽은 그동안 획일적인 색감과 계속되는 낙서로 인한 손상으로 민원유발과 별도의 관리비용이 소요돼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K-water 고양권관리단(단장 신창수)은 자양취수장 주변을 쾌적한 도시미관으로 조성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한분교 폐교를 리모델링해 가족캠핑장으로 오는 25일 개장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 자연 캠핑장을 설치하고 있다. 제천 캠핑장은 횡성, 포천에 이어 세 번째 여는 서울시민 가족캠핑장이다. ‘하늘뜨레 서울캠핑장’으로 리모델링된 (구)송한분교는 물놀이장, 별자리관찰, 탁구, 바둑교실, 향토식물 텃밭, 효소, 동·식물 체험 등을 이채롭게 꾸며 고객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학교부지 67
공모대행제 실시로 공개경쟁 통한 우수작품 선정그 자체로 구 브랜드 이미지 향상 기대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삭막한 도시에 예술성이 뛰어난 건축물은 작품이 되고 지역 특징을 나타내는 조각은 명소가 된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대형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미술작품을 공모대행 방식으로 선정하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공모 대행제’를 실시한다.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공모대행제는 ‘서울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에 근거해 건축물 허가권자가 미술품 공모를 대행하는 제도다.‘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연면적 1만m² 이상 공동주택과
이달 24~31일 개최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서울의 대표 젊음의 거리인 화양동 건대사거리 일대와 능동로를 문화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고자 ‘제2회 느티마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화양동의 상징이자 지역명소인 ‘느티나무’를 활용해 유흥업소가 대부분이었던 마을을 젊음과 낭만, 예술, 맛이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광진구가 후원하고 화양동 주민자치위원회, 건대상가번영회, 공연예술기업 ‘위니아트’,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주
10개월 만에 보(洑) 공정률 50% 돌파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서 진행되는 4대강 사업은 평균 2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계획(26.6%)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4대강 사업 보(洑) 공사의 공정률과 준설은 각각 50%, 30%를 넘어섰다. 공사 착공 10개월 만이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에 따르면 4대강 사업의 보 공사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51.3%를 달성했다. 준설은 32.2%를 기록했다. 낙동강 낙단보와 금강 금남보 및 영산강 승촌보는 70%를 넘어 빠른 진척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 일대에 수변생태공간 거점지역 36곳을 선정하고 지난 13일부터 낙동강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심명필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지역명소 중심으로 수변생태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주민설명회에 앞서 밝힌 바 있다.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남한강살리기팀장은 14일 여주군 여주군민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한강 수변생태공간 지역명소(경관거점)로 거듭날 8경관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