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16일 만에 한반도에 다시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이 동창리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대통령실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커다란 성공”이라고 자평했다.◆한미훈련서 美 B-1B 한반도 재전개… 대북 억제력 과시☞(원문보기)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16일 만에 한반도에 다시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국방부는 전반기 연합연습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 FS)’ 7일차인 19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통령실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1박2일 방일에 대해 한일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결국 법정에 끌려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18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遺旨)를 이어 암흑의 과거에서 새로운 비전과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한일관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일정이 종료됐다. 한일 경제협력과 지소미아 정상화도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했다. 북한이 촬영한 ‘지구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SVB 은행 파산의 여파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천지일보가 17일 이슈를 모아봤다.◆尹대통령, 1박2일 첫 방일 마치고 귀국… 김기현 등 영접☞(원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첫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한일 경제계, 경제협력 강화 추진… 4대 그룹 회장 참석☞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기업단체 게이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16일 종로구 수송동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수요시위를 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정부와 일본과의 친교가 마치 친일 같았다”며 한일 군사협력이 추진되는 것을 비판했다. 이들 근처에선 정의연을 반대하는 엄마부대, 반일동상 진실규명 공동대책위원회가 같은 시간 언성을 높여 시위를 진행했다. 최장기 집회로 알려진 정의연의 수요시위는 이날 1570차를 맞이해 ‘대학생겨레하나’가 주관했다. ‘대학생겨례하나’는 일본군 성노예·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서울 지역 연합동아리다. 이들은 ▲일
올해도 정치·경제·사회의 흐름이 모두 평탄치 않았다. 사법부에선 헌정 사상 최초로 전직 대법원장이 수감되는가하면 입법부인 국회에선 패스트트랙 사태로 인한 갈등으로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라는 연장까지 등장하며 ‘동물국회’라는 치욕적인 수식어가 나오게 됐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일방적인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해 반도체 핵심 부품의 공급이 단절되며 큰 타격을 입게 됐고, ‘조국 사태’에 둘로 나뉜 민심은 제각기 대형집회를 개최하며 혼돈의 끝을 보여줬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 10대뉴스를 천지일보 뉴스팀이 선정했다.1.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월 넷째 주는 갈등과 화합의 이슈가 계속됐다. 인력충원 등의 갈등으로 갈라졌던 철도노조는 사측과 협의를 이뤄냈고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논했다. 지소미아 종료를 철회하면서 화해 무드를 조성했던 한국과 일본은 아베신조 총리의 발언으로 다시 갈등이 불거졌고 여야의 갈등은 주말을 향할수록 극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또 한번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며 한반도의 불안을 증대시켰다. 정부는 정시를 확대하는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26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 이후 경제산업성의 왜곡된 발표내용을 둘러싼 사죄 논란과 관련해 “일본 측에선 사죄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6일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아세안은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타결을 환영하고 FTA(자유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철도노조가 5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일본 정부가 사과한 사실을 부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다시 한번 일본 측이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압승한 반면 친중파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한·아세안 정상회의] 文대통령 “아세안 꿈이 한국의 꿈… 아시아가 세계 미래”(종합)☞(원문보기)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가 세계의 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청와대가 24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한 것과 관련한 일본 지도자들의 발언에 대해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며 견강부회”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싱가포르가 지난해 역사적인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이정표를 선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주말 우려와 달리 시민 대부분은 파업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다는 분위기였다. 이 밖에도, 지소미아 연장, 한일 정상회담, 황교안 나경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싱가포르 총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종료 시한 6시간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이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이 난항이다. 중소기업의 적용될 주52시간제에 계도기간을 부여해 노동계가 반발했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학군단은 21~22일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 청무제’를 개최했다.차천수 청주대 총장을 비롯해 137학군단 ROTC 동문 선후배, 58, 59기 후보생, 파트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청무제는 1일차 감사일기 발표, 보컬, 피아노 연주, 치어리딩, 특공무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2일차인 22일에는 ‘안보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한·일 군사보호협정(지소미아) 해법 토론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청무제에서는 58기 선배들이 학군단 후배를 위한
“거짓 약속·발언으로 눈속임, 외세 굴복”靑, 브리핑 통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발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청와대가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의 뜻을 밝힌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문재인 정부의 관행, 거짓과 굴복”이라고 비판했다.청와대는 이날 오후 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앞서 청와대는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연장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종료 결정을 발표했었다. 일본이 안보상 신뢰 훼손의 이유에서 수출규제 조치의 명분을 찾은 만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앞둔 22일 오후 아베규탄시민행동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지소미아 완전 종료 12시간 긴급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그 너머로 보이는 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에 지소미아 연장, 유지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앞둔 22일 오후 아베규탄시민행동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소미아 완전 종료 12시간 긴급행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