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중증도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보다는 낮으나 확산은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약 650곳에 달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4.15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종코로나, 메르스·사스보다 전파 빨라”☞(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중증도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나
WHO 추정치 1.4∼2.5명 훨씬 상회“슈퍼전파자 포함하면 더 높아질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최대 3.6명까지 전파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1월 30일자)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팀은 지난달 10∼24일 중국 내 신종코로나 환자 발생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생산지수를 최소 2.24명에서 최대 3.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