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영화 ‘괴물’ 속 괴물을 재현한 대형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공공미술 심의위원회를 열고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전반에 대한 철거 여부를 심의한다. 괴물 조형물은 여러 논란이 있었던 만큼 철거하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이 정해졌다.철거는 공공미술 심의위원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이뤄진다.괴물 조형물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있는 높이 3m, 길이 10m, 무게 5톤의 대형 조형물이다. 지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벚꽃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전국지방자치단체가 벚꽃 축제를 진행하면서 2년째 진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에는 예년처럼 벚꽃 축제를 준비하던 지차체들이 3월 20일께 관측 이래 가장 이른 벚꽃이 피는 바람에 벚꽃이 진 후 벚꽃 축제를 하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졌다.이 때문에 올해는 많은 지자체가 벚꽃 축제 일정을 앞당겼는데, 올해는 제주와 부산,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 아직 벚꽃이 피지 않고 있다. 벚꽃이 피기도 전에 벚꽃 축제를 하는 셈이다.이에 지자체들은 곤란한 입장이다. 강원 속초시는 “죽을 죄를 졌습니
(대구=연합뉴스) 17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설치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인 '이만옹'에 인구위기 문제 대응 캠페인을 위한 눈물과, 침몰하는 배가 붙어 있다.달서구는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72로 역대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홍보대사로 지정된 '이만옹'에 상징 조형물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 북한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북일 정상회담 관련 발언과 관련, 양국 간 관계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전세자금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할 방침이다. 북한이 전날 쏜 순항미사일은 신형 지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지방소멸’을 초래할 저출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서부 해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를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현장in] 제야의 종과 함께 찾아온 ‘청룡의 해’… 10만 인파 ‘환호’(원문보기)☞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인 1일이 시작됐다. ‘댕댕댕’ 33번에 걸쳐 울린 보신각 종이 한해의 시작을 재촉했다. 31일 계묘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 해넘이 명소를 향한 가운데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는 곳과 그나마 구름 사이로 해를 본 곳이 있어 희비가 교차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갑진년 ‘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0, 9, 8, 7, 6, 5, 4, 3, 2, 1.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이 힘차게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한겨울이지만 영상 2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이날 일찍부터 보신각에 도착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2023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 가운데 타종에 맞춰 세종대로 위로 태양을 형상화한 ‘자정의 태양’ 조형물이 떠오르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2023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 가운데 타종에 맞춰 세종대로 위로 태양을 형상화한 ‘자정의 태양’ 조형물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빛초롱 축제에 청룡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형물에 하얀 눈이 쌓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강대학교는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본교 정문 앞에 아기 예수가 탄생한 베틀레헴 마구간을 재현한 구유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서강대는 2000년부터 성탄절을 기념하는 구유를 구현해오고 있다. 매년 다른 컨셉과 의미를 내포하며 시대상을 반영해온 서강대 구유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가톨릭 전례의 전통을 잘 담아낸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서강의 고유한 전통이자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의 구유는 ‘길 위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내전, 사람들 사
[서울=뉴시스]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빛초롱 축제에서 화려한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3.12.15.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마련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 설치된 조형물에 꽃다발이 놓여져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각국 평화 지도자와 초청 인사들에게 국가원수급 수준의 의전을 선보였다. 또한 HWPL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9.18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18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HWPL에 따르면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경호, 차량 의전, 차량 호송대 등 국빈급 의전이 준비됐다.만국회의 기념식은 지구촌 분쟁 해결과 지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술정보원이 오는 12~15일 4일간 교내에서 ‘2023학년도 온&오프라인(ON&OFF) 도서관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비롯, 지역주민에게 도서관(다산정보관)의 정보 자원(종이책,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프라인 박람회는 교내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SF연대기와 함께 살펴보는 테마 도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전(세계 SF연대기, 김초엽 작가 부스, 한국 SF연대기) ▲참여존(참여작품 전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페스타 행사를 찾은 국내외 아미(BTS 팬클럽)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사진,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페스타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오후 5시에 리더 RM이 직접 등장하는 ‘오후 5시, 김남준 입니다’ 프로그램이, 8시30분부터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