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초복을 맞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한 삼계탕집 앞에는 보양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이어졌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올해 7월 16일로 3년째를 맞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규모를 약 2만 8500명으로 유지하는 등의 법안을 담은 2023 국방수권법안(NDAA)을 통과시켰다.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하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전 세계 각국 전현직 지도자들의 애도 메시지가 쏟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으로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준석 당대표 징계 사태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당원과 국민을 향해 다시 한번 지지와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며 수습에 나섰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와 군 당국이 15일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 대상 기종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20여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행정안전부가 그간 논란이 돼온 ‘경찰국’ 신설 방안을 확정지었다. 행안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F-35A 스텔스기 추가 도입 결정한 軍… ‘미국산 무기’ 편중 지적도(원문보기)☞ 정부와 군 당국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세수호황이 이어졌음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계속 많은 탓에 나라살림 적자는 70조원을 넘어섰다. 저렴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던 프랜차이즈 제품(햄버거·샌드위치·커피 등)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직장인들의 한숨이 크게 늘고 있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속 고군분투하던 카카오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올해 1~5월 세수 35조 늘었어도 나라살림적자는 71조☞(원문보기)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세수호황이 이어졌음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계속 많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지난 2019년 동료선원 16명을 살해하고 귀순한 탈북어민 2명의 북송 사진을 공개했다. 여야는 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어려운 민생경제를 두고 제헌절 전까지 국회 정상화를 해야 하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총기 피습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통일부, ‘16명 살인’ 탈북어민 북송사진 공개… “국회 제출 자료”(원문보기)☞ 통일부가 지난 2019년 동료선원 16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어제(17일)은 제헌절이었습니다. 도쿄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대표팀도 일본에 입성했습니다. 대권 레이스를 시작한 후보들의 지지율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일부 교회의 대면예배가 논란입니다. 한 주 동안의 핫 이슈를 모아봤습니다.1. 2021년 제헌절제헌절은 매년 7월 17일입니다. 올해 제헌절은 전날이었죠. 제헌절은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빨간 날’이 아닌 거죠. 이 때문에 제헌절이 주말인 토요일이었지만 대체 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 돌입한 가운데 법원이 16일 교회의 대면 예배를 일부 허용한 것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다른 시설과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대면 예배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시선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이웃의 안전을 고려하면 대면 예배를 통제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보였다. 주한미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속출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앞서 방역 강화 조치를 발령하기도 했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열린 ‘제헌절 헌법수호 결의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제헌절 헌법수호 결의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열린 ‘제헌절 헌법수호 결의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열린 ‘제헌절 헌법수호 결의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헌절인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불안한 가운데 낮부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내륙, 경상서부내륙, 전라도 등 여러 지역에선 이날 낮부터 밤사이 5~7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런 가운데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헌절인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민청학련동지회, 49통일평화재단, 민주인권평화를실천하는긴급조치사람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등 민주시민단체 회원들이 ‘유신잔재 청상하고 제헌헌법정신 회복하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헌절인 17일 민청학련동지회, 49통일평화재단, 민주인권평화를실천하는긴급조치사람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등 민주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유신잔재 청상하고 제헌헌법정신 회복하자!’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헌절인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에는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12시)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밤(18시)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기상청은 “소나기나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