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4월 1일 서울부민병원에서 KPGA 옥태훈 선수와 의료부문 공식후원식을 진행했다.부민병원에 따르면,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 프로는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코리안투어에서도 6개 대회 톱10을 기록하며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옥태훈 선수는 “프로선수로서 항상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부민병원그룹의 의료지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노동조합 전임자를 규정 이상으로 많이 두거나, 사측이 별도 수당이나 차량 등으로 부당하게 노조 운영비를 원조한 사업장들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작년 9월 18일부터 11일 30일까지 20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 원조에 대한 기획 근로감독을 벌였다. 그 결과 109곳에서 위법사항을 적발됐다. 공공기관의 경우 117곳 가운데 48곳, 민간기업은 85곳 가운데 61곳에서 면제한도 초과, 운영비 원조, 위법한 단체협약 등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0일 오후 9시 55분쯤 제네시스가 김포 방향으로 운행 중 올림픽대로 개화JC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당시 자동차는 중앙 가드레일을 넘었다. 이 사고로 응급차량이 도착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이 사고로 한 때 이 일대가 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경찰차와 레카차 각각 2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 사고처리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충격으로 가드레일과 옹벽을 잇따라 들이받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전날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의료지원과 협조로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KPGA 공식 파트너’인 부민병원은 2023년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한 메디컬서비스 사업을 운영 대행하며 프로골프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2023년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2024 코리안투어 QT FINAL S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7일 오전 8시 50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도청방향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기아 니로와 제네시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가 심정지, 동승자인 60대 아내는 경상, 니로 운전자인 40대 여성은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호중 비대위 체제가 13일 인선을 마무리하고 이튿날인 14일 공식 출범한다. 북한이 과거 비핵화 협상에서 스스로 중단을 선언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최근 또다시 준비하는 동향과 함께 나아가 풍계리 핵시설 복구 정황까지도 포착돼 한반도의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호중 비대위’ 오늘 인선 마무리, 내일 출범… 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면서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됐다.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서 민주당이 ‘견제’에 나설지 혹은 ‘협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당선인 “오직 국민만 믿겠다… 부정부패는 엄단”(종합)☞(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이 벌금 9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9단독(부장판사 이재석)은 지난달 1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9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앞서 지난 7월 24일 오전 4시 45분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에서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이성윤 ‘황제조사’ 의혹 해명서“호송차 뒷문 안 열려” 했지만“실제 개조 안 됐다” 말 나와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고발검사선발도 정원 미달 상태허점 노출에 수사력도 문제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하다. 석연치 않은 해명, 늦어지는 검사 선발, 계속되는 고발에 공수처 위기론이 피어오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관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의혹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명목으로 고발을 당했다.김 전 차관 불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결정 기로에 놓여있다고 판단, 다음 주 중반 이후 상황을 보며 11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4일 구속됐다. 한편 4.7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골몰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권덕철 “코로나19 4차 유행 갈림길… 이번주 지켜보고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논란“보안상 어쩔 수 없다” 해명처장 5급 비서관 채용 논란도“변호사라 5급채용 가능” 반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진용을 갖추기 직전이지만 ‘황제 조사’ 등 각종 논란에 혼란이 배가되는 모습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제네시스 관용차를 이용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공수처가 입주한 정부과천청사로 들어오도록 했다. 이 지검장이 김 처장의 관용차에 오르는 장면은 한 언론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는 신원확인 절
공수처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 해명법조계 “특혜·황제조사·공정성침해” 비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장이 관용차로 해당 사건의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태워 청사로 들여 조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2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선 지난달 7일 정부과천청사 인근 도로변에서 이 지검장이 김진욱 공수처 처장의 제네시스 관용차로 옮겨 타는 모습과 1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해당 관용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징검다리 연휴인 17일 전남 여수와 함평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전남 여수시 율촌면 취적터널에서는 차량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2시 12분께 제네시스 승용차가 싼타페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상 환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대 차량 통행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다.앞서 오전 11시 55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광주-무안 고속도로(광주 방면)에서는 모닝 승용차가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추돌해 5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또한 같은 날 오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여성전용 예약제 택시, 펫택시(반려동물 전용 택시) 등 새로운 택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 관계자는 16일 “택시운송가맹사업 제도를 이용한 펫택시, 여성전용 예약제 택시, 심부름 택시, 노인복지 택시 등 올해 안으로 새로운 택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택시운송가맹사업은 사업자가 운송가맹점에 가입한 법인·개인택시를 통해 택시요금을 추가로 받으면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법적으로 법인·개인택시 면허를 기준으로 4000대 이상이 모이면 허가를 낼 수 있다. 법 개정으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대형 택배 화물차가 급정거 중 미끄러져 택배가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20분께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 인근 5차로 중 4차로에서 A(22)씨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뒤에서 오던 화물차 2대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차량 3대가 1차로까지 밀려나면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안성휴게소에서 본선으로 진입한 A씨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멈춰서면
◆강남역 사고… 목격자 “운전 미숙자여도 이해 안 돼”강남소방서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6분쯤 서울 강남역 앞 스파오 매장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 매장에 있던 시민 5명이 다쳤다. 두 명은 중상을 입고 3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더 강해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알파고 제로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스스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19일 과학 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린 ‘사람의 지식 없이 바둑 마스터하기(Maste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6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점프밀라노 건물 1층 현관으로 장모(57)씨가 운전하던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건물 안팎에 있던 시민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한 명은 중상이다.장씨는 경찰에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던 중 차랑 뒷바퀴가 턱에 걸렸고, (턱에서)빠져 나오기 위해 액셀을 밟는 과정에서 차량이 돌진했다”며 운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 강남역 앞에 있는 패션 매장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SNS 등을 통해 강남역 인근 사고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다.‘hns0****’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방금 옆 건물에 있다가 나와 보니 사고가 나 있어서 잠시 보았는데요. 아무리 미숙 운전자이어도 저기로 돌진하기에는 너무 이해가 안 가네요 강남역 언덕에서 내려오다가 건물매장으로 돌진했다고 하는데. 운전 미숙 아니고 제정신 상태아니라고 생각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River.G a.k.a 강쥐’라는 아이디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법무부가 ‘넥슨 주식 대박’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 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을 해임하기로 했다.해임은 검사에 대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로 현직 검사장이 비리 혐의로 해임된 것은 68년 검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진 검사장을 해임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금품 및 향응 수수액에 대해 징계부가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검사징계법을 토대로 1015만원의 징계부가금도 의결했다.해당금액은 2014년 징계부과금이 도입된 이후인 2014년 12월 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검찰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 등으로부터 9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진경준 검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29일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제3자뇌물수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진 검사장을 구속기소하고 수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검찰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구속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과 진 검사장의 처남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서모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는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 진 검사장에 넥슨 측으로부터 받은 뇌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