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 출항했다.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소속의 고위 간부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포스코 이해관계자로부터 접대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직에서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시작된 3층 집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돼 발화의 원인인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회동을 통해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동훈 비대위에 與 “변화 시작”… 野 “김건희 호위무사”☞(원문보기)국민의힘 한동훈 비
갈라치기·낙인찍기 지적 제기 인권위 “정치적 의견에 불과” “내일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 “기각될 시 소송까지 나설 것”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저학력·저소득층은 국민의힘 지지’ 발언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서울시의원이 이번에는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당 지지자에 대한 인권침해에 해당하는지 조사해달라는 인권위 진정이 각하됐는데, 논란의 발언에 대한 인권침해 적정성 등을 좀 더 따져보겠단 취지다. 이종배 시의원은 본지에 “내일 오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미관계 등 2021년 한반도 정세를 상징하는 키워드(핵심 단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정체 등을 꼽았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76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오늘의 결정이 지난 모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내달 16일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1 수원여자대학교 희망나눔트리 점등식’을 지난 15일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원형운동장 앞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점등식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의 이난경 이사장과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트리는 높이 8m, 지름 4m 크기로 학교 교화인 장미를 테마로 제작됐다.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주민과 수원여대 재학생, 교직원 모두 트리로 위안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희망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결선투표 없는 본선직행을 확정지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주 국감에서도 관련 의혹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고발·제보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12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중간집계에서 또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야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13일 막을 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했다.◆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14일 예정된 파업, 철회☞(원문보기)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차 슈퍼위크에서 압승을 거뒀다.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국회도 충돌한다. 윤석열 캠프와 조성은씨는 반박을 이어간다. 태풍 ‘찬투’가 다가오고 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달성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이 급락했다.◆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09%로 압승… 이낙연 31.45%☞(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 지사의 대세론엔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 지사는 이날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TK) 경선에서 절반 이상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나흘 뒤 이권 개입 의혹이 제기되자 미국으로 달아났던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61)이 해외 도피 행각을 마치고 11일 자진 귀국했다. 야당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에 대해 공세를 폈다. 오는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중 외교장관회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검찰이 기소해야 한다고 요구한 가운데 검찰의 선택이 주목된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명의 날이 20일 남은 가운데 거래소 상당수가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70명대로 집계됐다.◆공수처 1호사건 조희연 의혹 결론 낼 검찰의 선택 관심☞(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
인터넷 언론 “검찰, 야당 통해 여권 고발 의혹” 보도의혹 검사 “전혀 아는 바 없고 해명할 내용도 없어”정세균 “중대범죄 의혹, 법제사법위원회 소집해야”이낙연 “진상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자 엄중 처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을 고발하려 했다는 ‘청부고발 의혹’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2일 대검 감찰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앞서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인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일본의 메이지 신정부를 수립한 제122대 일본천왕인 명치천왕(재위 1867~1912)이 당시 고종황제를 포함해 한반도에서의 각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찍은 것처럼 보이는 희귀사진을 본지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해 단독으로 공개한다. 내년 대선(3월 9일)을 6개월 남짓 남겨 두고 여야 대선 주자들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이웃 간 왕래가 줄고 각종 만남과 모임이 제한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생의 길을 택한 이들이 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열린민주와 합치자” 秋제안에 힘실은 이재명… 통합 논의 본격화하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후보가 9일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이재용 가석방] 민변·참여연대 등 “유전무죄” 반발… 경제단체는 환영☞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9일 가석방을 허가한 가운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일제히 반발했다.◆[이재용 가석방] 7개월 만에 자유… 박범계 “국가경제 고려”(종합)☞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허가했다.◆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결과,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 6명으로 압축됐다. 양승조·최문순 후보는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정부와 다른 새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검증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부터 55~59세 352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7월 11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으로 이 시기에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내일(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 점령군’ ‘바지’ 발언 등으로 여야 모두에게 공격받자 “어릴 때부터 ‘동네북 인생’이었다”며 “그 신세 어디 가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568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동네북 인생, 신세 여전해… 기쁘게 감당할 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 점령군’ ‘바지’ 발언 등으로 여야 모두에게 공격받자 “어릴 때부터 ‘동네북 인생’이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야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경선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온 더불어민주당은 흥행 방안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대 우크라이나와 유로 2020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4-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커트라인으로 중위소득 180%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주간 SNS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를 불법 편취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최씨의 다른 사건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이 되려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장모 법정구속 이후… 검찰, 아내 관련 수사도 속도 낼까☞(원문보기)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
천지일보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하며 3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범죄에 크게 관여”(종합)☞(클릭)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총 9명이 등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수도권에 한해 1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치 행보를 개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 만나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 동안 서울 아파트 시세가 17% 올랐다고 발표한 정부가 공시가격을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