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 전공은 한국음악의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4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파격적인 모집을 실시한다.우선 노래, 연주, 작곡의 구분돼 있던 세부 선택의 벽을 허물어 통합 선발하며, 각 2곡의 연주 또는 노래 등의 실기 전형 방법도 자유곡 1곡으로 간소화해 실시한다.특히 전통 기악, 타악, 성악 외에 전통 음악과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모든 어쿠스틱 악기 연주 또는 보컬이 가능하며,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음악극, 창극 등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조건도 추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육진흥원이 유누스 엠레 터키문화원,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제3회 터키어말하기대회 시상식 및 시낭송·연주회’를 개최했다.28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지난해는 터키의 시인인 유누스 엠레 서거 7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유네스코는 2021년을 ’유누스 엠레와 터키어의 해‘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개 기관이 협업해 주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이은구 특수외국어육진흥원장, 오종진 터키문화원 원장과 잔 외즈규르 부원장,
산림청, 9월까지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산림치유원 등서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에서 즐기는 ‘2021년 숲속 문화공연’을 9일부터 9월까지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숲속 문화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산림청 대표 산림문화 보급 사업으로 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진행되며 국민과 소통, 치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쌓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오는 10월과 11월 마지막주 수요일숙명여대 전통음악 및 전통무용 전공 동문 구성 예술단가야금 산조·태평무, 춘앵무 등 다양한 전통한류 콘텐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전통예술단이 오는 30일, 11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해설이 있는 오픈 콘서트’를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숙명여대가 29일 밝혔다.숙명전통예술단은 지난 20년 동안 200여명의 예술인들을 배출한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의 전통음악과 전통무용 전공 동문들이 모여 2019년 창단한 예술단이다.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의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한 공연프로그램을
11월 4~14일 2020 전기모집 원서 접수총 7개 대학원 19개 학과서 500명 모집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의 원격대학원 20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2020학년도 3월 입학자를 위한 특수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숙명여대에 따르면 오는 11월 4~14일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단위대학원 19개 학과(24개 모집단위)의 입학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오는 12월 7일 면접을 치른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국제언어문화교육원(원장 조항록)은 지난 5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상해해양대학교 2019년 여름 한국어·한국문화 단기연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9박 10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연수단은 학생 36명과 인솔교수 3명으로 구성됐다.‘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강의, 서울과 경기, 전주, 부여 등 한국 역사와 문화 명승지 탐방 등이 진행됐다. 또 한국음식 만들기, 한복 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아산학연구소(소장 이영관 교수)가 지난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온양행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세종 온양행궁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주제 발표에서 이영관 아산학연구소장은 ‘세종 리더십과 온양행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의 온천 휴양은 물론 백성들과의 소통의 장이었던 온양행궁이 역사적 흐름 속에서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원형을 상실한 온양행궁을 복원하거나 재현하는 여정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다.또 세종대왕은 신하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의 최첨단 건축 견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오는 16일까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함께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에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장단, 조선어교사, 음악교사 등 100여명의 조선족 동포 교사들을 초청됐다.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조선어교사 43명과 음악교사 17명은 각각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15일간의 연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조선어교사는 문학
“4.19혁명, 민주주의 기틀 닦았다”[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9혁명 기념일을 이틀 앞둔 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4대 민주혁명 대행진’ 행사가 열렸다.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4.19혁명 재현 퍼포먼스, 세계 전통음악 행렬, 대행진 등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이상봉(78, 남, 김해시)씨는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있기까지 많은 과정들이 있었지만 4.19혁명은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았다”고 말했다.이순권 4.19혁명 공로자회 지도위원은 “4.19는 학생과 시민이 투쟁으
총 7개 대학원 19개 학과융합형 교육 커리큘럼 ‘탄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원장 박은진)이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특수대학원은 오는 5월 8일~17일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단위대학원 19개 학과의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6월 2일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여 모두 지원할 수 있다.숙명여대 특수
16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모집 원서 접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원장 박은진)이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특수대학원은 오는 6~16일까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단위대학원 19개 학과의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면접은 오는 12월 2일에 치른다.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숙명여대 특수대학원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원장 박은진)이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숙명여대 특수대학원은 오는 11월 6~16일까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단위대학원 19개 학과의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면접은 오는 12월 2일에 치른다.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숙명여대에 따르면, 특수대학원은 1983년 설립된 이래 우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주한 터키대사관(대사 아르슬란 하칸 옥찰)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앙카라공원에서 ‘2017 터키-한국 문화의 해’를 맞아 ‘터키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터키의 전통 춤·음악·에브루 등 공연과 터키가 자랑하는 도자기 타일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케밥·로쿰 등 전통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 발표[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전통음악이 수술시 통증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 음악학과 최수빈 박사가 최근 발표한 ‘백내장 수술 시 통증 완화에 대한 교차 임상시험(Crossover Clinical Trial of Pain Relief in Cataract Surgery)’이 국제적인 안과 전문 학술지 ‘International Ophthalmology’에 실렸다.이번 연구는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박상규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정성근 주임교수, Misericordia병원의 Lorne Bell
7월 5일까지… 대회 8~9일 상명아트센터성악 기악 타악 무용 초등단체 나눠 경연[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종로구가 오는 7월 5일까지 ‘제17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7월 8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다.‘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에 관심이 있고 재능 있는 국악 꿈나무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능력 있는 국악신인을 발굴해 국악의 대중화와 더불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다.이번 대회는 ▲성악(민요, 정가, 판소리, 병창) ▲기악(피리, 대금, 해
전통음악에 바탕, 현대적 세계적인 국악 관현악곡 감상 기회[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강북구가 내달 19일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릭! 국악속으로’ 공연을 개최한다.강북구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구민이 국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2005년에 창단했으며 30세 이하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이날 음악회은 유경화 예술감독과 김종욱
가족뮤지컬과 아시테지 우수작 2편 등 공연오(五)대감 설잔치, 입춘·대보름 행사도 진행[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이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 ‘남산 어린이공연’을 진행한다.검증받은 원작을 무대화한 뮤지컬,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우수작 등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매 주말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세시행사가 있어 공연과 함께 세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1월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새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찾는다.먼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학교 국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가야금 앙상블이 제46회 우륵문화제 초청공연으로 25일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을 물들였다.1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마치 한사람이 연주하듯 가야금 선율을 들려주었고 한음 한음에서 연주자들의 정성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였다.단국대 국악과 이수진 교수는 “악성 우륵이 활동했던 고장인 만큼 좋은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연주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국악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관람하던 시민 송근의씨
31일까지 대학로 일대서 공연 펼쳐져한·불 수교 130주년 문화교류행사도[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지난 20일 오후 대학로예술극장 2층에서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개막식이 열렸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종로구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해외 우수작 등 엄선된 작품을 공연한다.프랑스 아동·청소년 공연 4편을 포함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총 15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한 프랑스주간 체험하기,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두려움을 용기로’ 주제[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종로구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해외 우수작을 포함해 엄선된 작품을 공연한다.이번 축제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두려움을 용기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프랑스 아동·청소년 공연 4편을 포함 독일, 스웨덴, 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