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와콘의 상위 기업 SAK-3(싹쓰리)에 투자했던 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인도 최대 종교 분쟁지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에서 22일(현지시각) 대형 힌두교사원 축성식이 열렸다.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된다.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공공분야 공격 시도 가운데 80%는 북한 소행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남북 정상이 대남, 대북 관련 정책을 담은 신년사로 맞붙더니 또 서로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연일 ‘주적’ ‘전쟁’ ‘초토화’ 등 표현으로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고 전날에는 ‘대남 주적 헌법 명기’ 등 거친 발언을 쏟아내자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민족적 집단’ ‘도발 시 몇 배 응징’ 등의 단어로 거칠게 맞대응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한다.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게 할 방침이다. 3선 이상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이틀 연속 서해상에 포사격하며 도발을 이어갔다. 다만 전날(5일)과 달리 사격 발수는 줄고, 방사포와 야포 사격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발의 사격을 했다. 사격된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정부 및 여야를 막론하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재단이 주관·주최하는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일 부산에서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 가량의 혈관재건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덮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통일부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향후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 긴장 조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인 1일이 시작됐다. ‘댕댕댕’ 33번에 걸쳐 울린 보신각 종이 한해의 시작을 재촉했다. 31일 계묘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 해넘이 명소를 향한 가운데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는 곳과 그나마 구름 사이로 해를 본 곳이 있어 희비가 교차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갑진년 ‘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北영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한미 당국 우려… “본격화시 핵물질 생산능력 급증 가능성”(원문보기)☞북한이 영변 핵단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여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구속됐다. 올해 처음으로 60세 이상 취업자가 40대 취업자 수를 웃도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1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최저임금 1만원’ 돌파는 표결에서 공익위원들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무산됐다.끝내 ‘1만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했고, 그간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경제계도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이번 2024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 과정은 고용노동부 장관 심의 요청 이후 110일이나 걸리면서 1988년 최저임금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장기 심의’로 기록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
[세종=뉴시스]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3.07.1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8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580원, 9805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노동계는 10.0%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1.9%를 인상한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 노사 간 요구안 격차는 700원대까지 좁혀 내년도 최저임금의 윤곽이 보이고 있다.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회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앞서 제출한 제7차 수정안보다 노동계는 40원 낮췄고, 경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유영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 16일 오후 6시 기준 3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50도에 육박하는 극강 더위를 만드는 ‘괴물 폭염’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중대본 “37명 사망 9명 실종 35명 부상… 가축 18만마리 폐사”(종합)☞(원문보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
chatGPT 기사내용 요약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이나 19일에 결정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관심사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지 여부이다. 노사 양측은 835원까지 입장 차이를 좁혔지만 여전히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되며,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 경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과 일자리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은 2001년 이후 가장 늦게 이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년 만의 폴란드 공식 방문 외교를 시작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동영상을 발사 하루 만에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를 채택하지 못했다. 주요 7개국(G7)이 종전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장기적인 군사 및 경제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785원을 제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인력과 공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785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노동계는 10.4%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1.7%를 인상한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최저임금이 최초로 1만원대에 진입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회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다.앞서 노동계는 5차 수정안으로 4차때 보다 100원 내린 1만 104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11일 내년 최저임금 요구 수정안으로 각각 1만 1140원, 9740원을 제시했다.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런 내용의 4차 수정안을 제출했다.이는 직전의 근로자위원의 3차 수정안 1만 1540원보다는 400원 낮아졌고, 사용자위원의 3차 수정안 9720원 보다는 20원 인상된 금액이다.올해 최저임금 9620원과 비교하면 근로자위원은 15.8%, 사용자위원은 1.2% 오른 인상안이지만 양측 간 합의에 이르기에는 여전히 차이가 크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노총이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주최 측 추산 전체 조합원 120만명 중 최소 40~50만명 이상이 참여할 전망인 만큼 산업 현장에도 총파업 따른 여파가 있을지 주목된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투쟁이 예고되는 분위기다.또 윤석열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29일 최저임금 논의 법정 시한을 넘기는 것은 물론 역대 최장기간인 2016년(108일)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강제동원(징용) 대법원 승소 확정판결로 촉발됐던 한일 수출규제 갈등이 모두 마무리됐다.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선제 복원에 화답해 한국을 백색 국가, 일명 ‘화이트리스트’에서 4년 만에 완전 복원하기로 하면서다. 이에 따라 과거 반도체 등 치명상을 입은 한국 산업계의 ‘동맥경화’가 풀리고 수출 교류가 다시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법제처에 따르면 올해 생일이 지난 사람이라면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만 빼면 되고,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에서 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의 집단 퇴장으로 파행을 맞았다. 이로써 오는 29일까지 이틀 남은 최저임금 논의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최임위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근로자위원 8명 전원 퇴장 후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18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노동계의 보이콧은 이른바 ‘금속노련 사태’로 2일 구속된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 사무처장 해촉에서 촉발됐다.김 사무처장은 최임위 근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출생신고되지 않은 영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 정부가 2015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 약 22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차등을 두지 않고 기존과 같이 동일한 금액으로 적용된다. 일요일인 오는 25일부터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출생신고 안 된 아동 약 2200명 ‘전수조사’☞(원문보기)출생신고되지 않은 영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