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급발진’ 의심 전기차를 수습하기 위해 차량에 올라 전원 버튼을 누른 견인 기사가 감전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이와 관련해 운전자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시간 30분쯤 후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동 버튼에 손을 댄 후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25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선거 전략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어오름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과채류 가격이 이달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가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한 의료현장에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을 추가로 파견한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한달 앞으로… 공천 마무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선보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또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이브이(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가 700명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사직서가 수리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회가 아직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했다. 여야의 지루한 샅바싸움 탓에 ‘데드라인’을 넘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들린다.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이 18일부터 시행됐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지난 12일 발간한 ‘2024 주요 EU 통상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규정은 이날부터 시행된다.◆23개 병원 전공의 7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해 연세대의 혁신기술로 구현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 혁신 스타트업들이 기술경쟁력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 소재 8개 대학 및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통합관을 조성했다. 연세대는 교원창업기업 부스 10개와 연세대 홍보관인 ‘연세동반성장관’을 설치했다.이번 박람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역사적 상흔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강제동원 희생자 故 최병연 씨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고 귀향식과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정이 3일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개정 처리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노동계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가 끝나자 정국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이른바 ‘쌍특검’ 법안으로 움직여가는 추세다.◆태평양 강제동원 희생자 최병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는 LINC3.0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1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지난 1~4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고, 26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선문대는 4개팀이 출전해 4개 아이템을 출품했다. 이는 선문대가 지난 ‘충청권 대학 연합 IP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업 동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작구에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조한 것이다. 수소 승용차·버스·화물차는 기존에 있으나 수소 청소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환경부는 전국 약 1만 4000대 청소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꿔나갈 계획이다.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최초로 11월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동작구에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조한 것이다. 수소 승용차·버스·화물차는 기존에 있으나 수소 청소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환경부는 전국 약 1만 4000대 청소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꿔나갈 계획이다.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최초로 11월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이 진행되고 있다.동작구에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조한 것이다. 수소 승용차·버스·화물차는 기존에 있으나 수소 청소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환경부는 전국 약 1만 4000대 청소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꿔나갈 계획이다.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최초로 11월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에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조한 것이다. 수소 승용차·버스·화물차는 기존에 있으나 수소 청소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환경부는 전국 약 1만 4000대 청소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꿔나갈 계획이다.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최초로 11월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일간 지상 작전을 벌인 끝에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진행됐다.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논란이 큰 가운데 전국 의대는 2/3 이상이 증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가 면제된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속속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2023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빌리티의 미래, 충남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가 공동 주관했다.포럼은 이덕규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의 ‘충남지역 미래모빌리티 전망’이라는 기조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덕규 부위원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고, 친환경차(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인천 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7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아우디 이트론 전기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기차 사용자는 충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이더블유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충전기 로밍시스템인 ‘전기차(EV)이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로밍(roaming)이란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각각의 사업자에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충전시설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인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정을 지적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단식 투쟁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일 뿐이라며 우리 손으로 이를 증명해주자고 날을 세웠다. 북한이 정권 수립(9.9절)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尹정권 폭정 저지’ 6차 촛불… ‘단식 9일째’ 이재명 “대통령 왕 아닌 국민 머슴일 뿐, 우리가 증명하자”(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