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화학과 김용석 교수가 지난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김용석 교수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29년간 소재연구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 고분자 신소재 기술 확보 등 한국의 화학소재기술 내재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스마트 화학소재 4D 프린팅 연구단장 및 정보전자폴리머 국가연구실 책임자를 역임하며 정보전자분야에 적용되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녹화 방송된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계양을 지역 재개발·재건축 국비 지원 공약과 관련해 “사탕발림 공약은 옳지 않다”고 직격했다.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 1발을 발사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해소책을 ‘대화’를 통해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원희룡과 ‘계양을’ 방송토론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지난 13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정보기술(IT), 디지털전환(DT)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영월산업진흥원과 국내 IT융합기술 기업 ㈜교림소프트 간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전용필 연구산학협력단장과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김명희 ㈜교림소프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협력 및 기술정보 교류 ▲지역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타 상호 발전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4이동통신사가 정해졌다. 31일 저녁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가까스로 ‘트리플 감소’를 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3600t급 잠수함 3번함 건조 착수… ‘수중 킬체인’ 핵심 전력(원문보기)☞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14년만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안전행정실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황명강 의원(비례) 인재개발원 이전 후 현재 도청신도시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신규임용자교육이나 중견리더교육 등 인원수가 많은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기진 의원(비례) "인재개발원 이전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경북도립대의 유휴시설로 이전 검토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가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화수목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 550억여원을 자금 세탁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범죄수익으로 부가티 등 슈퍼카를 구매하고 부동산·재개발 투자하는 등 초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부동산실명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자금세탁 총책 A(42)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필리핀으로 도피한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B(35)씨를 인터폴 적색 수배하고 뒤쫓고 있다.이들은 2017년 2월부터 필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목금토 일정으로 2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은 화수목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서강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주중반과 주말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처음 탄도미사일이자 중거리급 고강도 도발에 나선 것인데, 작년 11월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이후 위협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온 터라 주목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에서의 발언과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에도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은 동료 시민을 기만하는 ‘허세 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소재 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다에서 또다시 거대한 기름막이 발견됐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격납용기를 연결하는 배관 속 퇴적물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시계를 앞당기고 속도전에 돌입했다.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튿날 경기 성남 모란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볼멘소리를 냈다.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 극단적인 범행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문화는 유전자와 같습니다. 누군가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면 영향을 받는 사람이 생깁니다. 저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유전자를 전달하고 싶어요. 그들이 또 다른 청소년들에게 길이 되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문화는 유전자와 같다고들 한다. 누군가에서 누군가에 전해지는 생활양식이 그들의 DNA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문화적 소양은 무척 중요하다. 그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고 다음 세대의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이들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극한홍수를 대비해 치수안전 관련 예산을 올해 1.2조원에서 내년 2조원으로 늘리고, 내년부터 신규 댐 10개를 건설한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수특보 발령지점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2028년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역 지역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하고, 도림천과 한강을 잇는 지하방수로를 건설하기로 했다.환경부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일상화된 극한호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일상화된 극한호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6~1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캠프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혁신처 취업팀 주최로 열렸다. 재학생 40여명이 참가했고, 취업 전문강사 6명을 통한 취업 집중교육으로 이뤄졌다.첫날에는 ▲채용 추세 이해 및 취업전략 수립 ▲나에게 맞는 기업 및 직무 분석 전략 ▲직무 맞춤형 이력서 작성법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합격하는 면접 전략 등 각 전공에 맞는 취업환경 분석 강의가 진행됐다.둘째날에는 취업상담사와 개
10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으로 인해 심각한 ‘2차 범죄’ 가담이 늘고 있는 원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범죄로 이끄는 조직적인 연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경찰계에 따르면 불법 도박 사이트는 주로 조직폭력배에 의해 운영되고 그 규모는 2019년 기준 81.5조원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1년 국방부 예산인 57조보다도 많았습니다. 엄청난 규모로 확장한 온라인 불법 도박 업계는 조직적·계획적으로 대형화되고 전문화돼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불법 도박이 보이스피싱, 성착취, 마약 등과 같은 중대범죄와 연결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최근 10대 청소년의 마약던지기, 보이스피싱 전달책, 성 착취물 등 범죄 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불법도박’이 일정부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청이 공개한 최근 5년간 범죄소년 검거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불법도박으로 검거된 범죄소년(만 14세~19세)은 총 2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0년 소년범의 강도 동기 1위는 유흥·도박비(21.9%)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성인범(4.8%)에 비해 5배가량 높은 비율로, 소년범 10명 중 2명이 도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한국 1% 부자의 기준에 대해 “자산은 30억, 평균 55억원”이라고 설명했다.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9월 6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서울양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부자학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김 교수는 부자되는 방법으로 아파트청약과 애플 주식 투자를 꼽았다. 그는 “금융 공부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인 자산 70%는 부동산이다. 강남 원베일리는 분양가와 시세차액이 25억원이다. 청약통장은 2009년 5월 청약종합통장으로 통합됐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노동자 사망사고를 기록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가 7건 발생해 노동자 8명이 목숨을 잃었다.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건설사들이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충하고 있지만 법이 시행된 지 약 1년 7개월이 흐른 현재 건설 현장 사망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원청만 아닌 협력업체의 사업주도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노동자 사망사고를 기록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DL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에 근로감독관 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중이다.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1일까지 7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8명이 사망했다.이달 11일에는 부산 연제구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창호를 교체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경제학과 박상윤 동문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자기자클럽 등이 공동 주최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와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박상윤씨는 JA코리아의 청소년 경제 금융교육과 재개발에 참여했으며, 재건축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강의와 자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서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반도 상륙 전부터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강도 강 수준에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각각 965hPa과 37㎧(시속 133㎞)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통영 북서쪽 40㎞ 지점에 이를 전망이다. 이후 오후 3시 청주 남동쪽 20㎞ 지점과 오후 9시 서울 동쪽 30㎞ 지점을 지나겠다.태풍이 다가오면서 부산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서구의 한 재개발구역 철거현장에서 가림막 펜스가 기울어졌고, 전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