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진콘, gincon)’의 인플루언서들이 오는 30일 전남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찾는다고 28일 진콘이 밝혔다.진콘은 “디지털 기기 사용의 첨단에 있는 인플루언서들은 장흥 우드랜드에서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디지털 디톡스’를 하며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의 안녕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진콘은 “장흥 우드랜드는 전남 장흥군 억불산 자락의 편백나무숲에 자리잡고 있다”며 “편백나무 군락지 규모는 120헥타르(ha)에 달한다. 장흥 우드랜드는 경관과 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많은 눈과 뒤따른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시설물 붕괴 사고 등이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경기와 강원 충북엔 한파 경보가, 그 외 서울 대전 전북 경남 등 전국 많은 지역에선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지역은 아침 영하 15도 내외를 오갈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대설특보는 거의 해제됐으나, 그간 내린 눈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많은 눈과 뒤따른 한파에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시설물 붕괴 사고 등이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기준 장흥군 남해고속도로 탱크로리 전복사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44건의 교통사고 발생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에선 1100고지휴게소 15명을 비롯해 충혼각 8명 영실 10명 등 34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함양에서도 도로 결빙으로 4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에 따라 국도 7개와 지방도 52개 등이 전국에서 통제됐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전국 국토사무소 18개소 중 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대면 축제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곳곳에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또다시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재유행에 돌입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맞아 국내외 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코레일은 이번 주말 약 84만여명이 K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포공항 국내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객은 25만 8000여명이다. 사회적 거리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주운전을 하면서 한 차량을 대상으로 두 번이나 뺑소니 사고를 내 결국 피해자를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됐다. 남자친구와 술자리를 갖던 중 격분해 그를 살해한 구청 직원도 검찰에 송치됐다.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이 초기 대응만 잘했다면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원인에게 폭행당했다. 한 주간 발생한 강력범죄 등을 모아봤다.◆음주운전 뺑소니 뒤 다시 돌아와 피해자 쳐 숨지게 한 남성 구속전남 장흥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2차접종 42만 18명↑누적 1880만 7546명접종 완료자 36.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7일 하루 57만여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8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57만 3321명이다.신규 1차 접종자 57만 3321명 중 53만 2569명이 화이자 백신, 2만 5925명이 모더나 백신, 1만 1520명이 얀센 백신, 3307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천지일보 광주=원민음·이미애 기자] 공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적 장애가 있는 딸을 체벌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 A(45)씨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했다.광주고법 형사1부(김태호 황의동 김진환 판사)는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상해치사죄 등을 적용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1심과 같이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정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기계자동차과에 재학중인 백준상군이 지난 7일 푸르덴셜공헌재단 주최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정남진산업고는 지난해 김진우군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백준상군은 방과후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3년 동안 자기계발에 꾸준히 노력했으며 그 결과 로더, 굴삭기, 지게차 등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모범 학생이다.고등학교 3년 동안 548시간의 봉사활동을 소화하며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세계적 권위 ‘교육 노벨상’140개국 1만 2,000여 명 지원[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의 윤정현 교사가 2020년 ‘글로벌 교사상’ 파이널리스트 10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2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윤정현 교사는 지난 3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교사상 파이널리스트 50인에 오른 데 이어 마지막 10인에도 선정됐다.글로벌 교사상 선정위원회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파이널리스트 10인을 대상으로 9월 첫 주부터 한 명씩 차례로 세계의 언론에 그 공적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3일 최종 수
6일 괌 동쪽 바다에서 발생오는 8일 중형 태풍 발달 전망한반도 영향 미지수… 가능성은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태풍 ‘미탁’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역대급 태풍이 한반도를 또 다시 강타할 가능성이 생겼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6일 괌 동쪽 바다에서 발생했다.하기비스는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심기압은 99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시속 86㎞)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200㎞다.하기비스는 현재 ‘약
국보 ‘세병관’ 등 문화재 18건도 피해금융권, 피해 기업·개인 대출상환 유예[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반도를 관통해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물에 잠기거나 강풍에 파손된 시설물은 3771곳에 달하는 가운데 복구는 더디다. 현재 70%만 복구됐다.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수는 682세대 1262명이다. 이는 하루 반나절 만에 234세대 511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날 오전까
곳곳 침수·붕괴로 사망 늘어이재민 318명, 대피 154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관통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또 부산 산사태 등으로 5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사하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4명 중 65세 여성이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비슷한 시각 경북 울진군
곳곳 침수·붕괴로 사망 증가이재민 268명, 대피 1546명봉화 영동선, 산사태로 탈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관통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6명의 사망자와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이 붕괴하면서 60대 부부가 매몰돼 숨졌다. 앞서 이날 새벽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72세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강원 삼척시에서는 오전 1시께 무너진 토사
【장흥=뉴시스】 태풍 '미탁'이 위력을 떨친 지난 2일 낮 전남 장흥군 대덕읍 옹암마을 부근 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통행이 일시 통제됐다.
(장흥=연합뉴스) 27일 오후 전남 장흥군 장흥읍 시가지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빗속에서도 의연한 모습 보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가 유라시아 대장정을 앞둔 가운데 국내 3차 캠프의 첫 번째 행사로 안중근 의사를 모신 전남 장흥의 해동사를 방문했다.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80명의 학생과 참가 교사들은 19일 장흥군 장동면에 있는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배향사당인 해동사에서 헌화와 헌시 낭독, 안중근 의사의 조국애와 애민정신을 기리는 강의 등 의사의 사상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삶에 실천하기 위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해동사는 지난 1955년 장흥에 살던 유림과 순흥 안씨들이 안중근 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한국형 우수 신품종 표고버섯의 육성성과를 공유하고, 표고버섯 재배자의 소득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22일 골든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등 150여명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앞으로는 제주의 푸른자연을 품은 웰빙 건강식품 표고버섯 우수품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남산 등 해맞이 명소 시민들로 인산인해[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첫날 전국적으로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천지일보는 전국 각지의 새해 첫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아아,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낡고 후패한 시대를 보내고 ‘도의의 시대’ 곧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을 예언했다. 3.1운동 백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첫날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 구름이 끼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는 낮 동안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와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제외)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은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새벽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으니 보온